항상대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인원 만큼이나 의견이 분분합니다.
좋았던 사람과 안좋게 느낀 사람등등
내가 느낀점은 대회 운영자들이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셨더군요.
번호판 배부,- 비록 신경쓰신 것 만큼 효과는 의심스럽더군요.
대회진행에도 여러 오류가 있었고요.
참가인원이 많아서인지 진행요원들도 매끄럽지 못한면이 있습니다.
지난 대회때보다 임로가 평이해지고 노면이 좋아졌더군요.
노면이 좋아서인지 나도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치신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대회이다 보니 무리도하고 기록에 신경도 쓰이시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수고하신 분들을 생각해서 좋게 생각합시다.
내년에 더 좋은 기록, 더 좋은 대회가 되도록 기대도 해보면서 말이죠~~
참가하신 모든 분이 승리자입니다.

3회때부터 참가했었는데 깡촌대회 좋더군요, 점 점 발전하고요.
경쟁 하지않고 자연을 느낄 수있는 것은 역시 280랠리가 최고입니다.

상주에서 오신분 이름은 모르지만 고글 찾아주셔셔 고맙습니다.
빌린 고글이라서...
3번째산 올랐다가 고글 생각이 나서 산입구에 다리까지 다시 내려갔다 오르느라 참~~ 힘들었습니다(죽는 줄 알었슴다).ㅎㅎㅎ
전화 드리니 부인께서 받으시던군요.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