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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iker2003.09.23 09:15조회 수 2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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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샥 정비하는데 15만원이나 들더군요...

한군데서 고친 것도 아니고 제대로 고치지 못해 두 군데나 옮기며 고쳤습니다

저처럼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느끼기엔 마조치가 훨씬 낫더군요...

제가 아는 형이 쓰는 Z4보다도 못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가볍고 업힐이 잘되는 점이 좋아 계속 타고는 있답니다...^^;

>지금껏 애지중지하던 샥을 교체했습니다.
>케넌데일은 비싸다.고로 샥은 일반 좋은 샥보다 더 비싸다. 비싸니까 좋겠지
>그래서 그런대로 썼지만 솔직히 선수가 아닌 초보가 타기엔 샥 트레블이 너무 짧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놀고있는(?) 시드 더블을 끼워봤는데 정말 좋더군요
>예전엔 60미리랑 100랑 차이가 그게 그건줄 알았는데...
>지금은 잠시 동안이었지만 켄델해드샥을 쓰시는 분을 보면 아니 그 가격을 다 주시고 그 샥을 쓰시는 분을 보면 바보란 생각이 듭니다. (리플이 장난이 아니겠구만)
>코너링에서 안정감이 좋다고 하지만 (초보들은 알 수가 없죠. 줒어 들은이야기로 자신의 한계이상의 꿈을 토로하지만) 겨우 샥을 잠그고 풀고 이것만 하는 샥(+프레임) 그런 거금을 들일 것은 없다고 보죠 차라리 그나마 예전 샥엔 뎀핑조절이라도 있었지만.... 그 프래임이 이쁘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러고 보니 케넌데일이란 자전거  솔직히 말해서 이쁘단것 빼곤 메리트가 거의 없죠
>한때는 뽀대(일종의 명품?)란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지오메트리나 일종의  가공은 아무나( 이러다 죽겠다...)  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과연 그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 도로만 탄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은 샥이겠지만 MTB인 이상 산에서 탈 수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가격대 성능비는 티탄이상으로 꽝인것
>차라리 그 돈으로 삼겹살이나 먹고 꾸준히 열심히 타는게 났겠다는 생각입니다.
>헉~~~~~~ 이론
>켄델을 씹자는 분위기로 말하려는 것이 아니였는데.....
>아무튼 케넌데일을 타시는 분들 중에 샥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호환성이나 무게나 그런 이유로....(레프티빼고..^ ^:그런데 이것도 정말 일반 다른샥에 비해 두배이상 비싸죠 단지 좀 가볍다는 이유지만...아마도 내일쯤엔 한강에 변사체로 떠오르는 것 아닌지....)
>과감히 그거 포기하시고 거의 그 샥의 반 값에 다른 샥으로 교체하시면 맘이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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