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자전거 부대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해체중이라고 하던데...
스위스에서도 알아주는 엘리트 부대라고 하더군요.
아래는 주간동아 기사입니다.
50년 전통 스위스 육군 ‘자전거 부대’ 해체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유일의 자전거 부대가 스위스 정부의 군 현대화 계획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스위스 국방부는 현재 36만명의 육군을 10만명 이하로 감축하면서 알프스 산기슭에 본부를 두고 활약중인 자전거 부대를 2003년 말까지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자전거부대와 함께 그동안 산악지대에서 무기 수송을 담당했던 노새부대도 해체된다. 2차 세계대전 직후 창설된 자전거 부대는 3000명으로, 지난 50년 동안 스위스 육군 전투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들은 프랑스에 인접한 제네바 호수에서 독일 및 오스트리아의 접경지역인 콘스턴스 호수에 이르기까지 주요 산악과 접경지역을 경비했다.
자전거부대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첩첩산중을 누비면서 인기를 누려왔으나 70년대 스위스군에 오토바이와 헬기가 보급되면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이 부대 신입대원은 7단 기어에 수압브레이크가 장착된 특수설계 산악자전거를 타고 산과 숲속을 하루 120마일(192km)씩 달리는 고강도 훈련을 받아왔다. 이들이 타는 자전거는 바주카포와 박격포, 기관총 등을 실을 수 있도록 특수 설계돼 있다고 한다.
http://www.defence.co.kr/html/bbs/data/smallarms/bike.jpg
이건 자위대 ^^;;;;
스위스에서도 알아주는 엘리트 부대라고 하더군요.
아래는 주간동아 기사입니다.
50년 전통 스위스 육군 ‘자전거 부대’ 해체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유일의 자전거 부대가 스위스 정부의 군 현대화 계획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스위스 국방부는 현재 36만명의 육군을 10만명 이하로 감축하면서 알프스 산기슭에 본부를 두고 활약중인 자전거 부대를 2003년 말까지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자전거부대와 함께 그동안 산악지대에서 무기 수송을 담당했던 노새부대도 해체된다. 2차 세계대전 직후 창설된 자전거 부대는 3000명으로, 지난 50년 동안 스위스 육군 전투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들은 프랑스에 인접한 제네바 호수에서 독일 및 오스트리아의 접경지역인 콘스턴스 호수에 이르기까지 주요 산악과 접경지역을 경비했다.
자전거부대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첩첩산중을 누비면서 인기를 누려왔으나 70년대 스위스군에 오토바이와 헬기가 보급되면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이 부대 신입대원은 7단 기어에 수압브레이크가 장착된 특수설계 산악자전거를 타고 산과 숲속을 하루 120마일(192km)씩 달리는 고강도 훈련을 받아왔다. 이들이 타는 자전거는 바주카포와 박격포, 기관총 등을 실을 수 있도록 특수 설계돼 있다고 한다.
http://www.defence.co.kr/html/bbs/data/smallarms/bike.jpg
이건 자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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