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안장 절대 비추입니다.
처음에는 뒷부분이 떨어져 있는게 특이하고 멋있어보여서
샀는데 그게 단점이 될줄이야...

며칠전에 신월산 갔다가 자빠링 한번 했더니 레일이 부러졌
습니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건데... T_T
뒷부분이 분리되어서 위,아래 충격에 약하다면 레일재질이
티타늄만 되었어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Vanox 라는 재질로
되어 있더군요.

소비자가 12만원이나 하는걸 그냥 버리기도 아까워서 용접을 해봤
습니다.  결과는 그냥 도로만 탔는데도 딱 하루 버티더군요.
지금은 용접부위에 금이가서 덜렁거립니다.
"가공경화"인가 때문에 충격에는 더 약해졌네요.
  
다른 분들은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라는 뜻에서 몇자 적습니다.

그냥 12만원, 떡 사먹었다고 생각하고 안장 구입하러 갑니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