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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무원인데요

말딴2003.09.26 22:56조회 수 3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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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책도 많이 해주시고요.....

대신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님이 말씀하신 지역의 공무원은 아니지만(저는 성남시 소속입니다.)저두 공무원입니다.


공무원들 잘못하는거 많죠? 인정합니다. 저두 공무원들 많이 욕합니다.

하지만 공무원들 어디서 수입해오는거 아니고, 부도덕한 사람 공채시험 통과해서 들어오는거는 더욱 아닙니다.(그들 대부분 나름대로의 사명감을 갖고 공무원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한참 공무원생활 먼저 시작했을때, 내 젤 친한 친구놈이 공무원 욕 많이 했습니다(바로 내 앞에서). 근데 그 넘 지금 경찰 생활 합니다.

아주 드물게 제가 묻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욕할 수 있냐고, 그 녀석 그냥 웃습니다.


원론적으로,,,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지금의 공무원들 대부분이 할말없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제대로 대처도 못하면서 그 피해를 국민(주민)에게 넘겨주니까요.....

1류 국가에 1류 공무원이 나오는것 아닐까요.....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결론은 우리 모두가,,,,,,

국민과 공무원과 정치가가......

자전거 라이더와,,,,, 인라이너가,,,,,,,

학생과,,,,교사가,,,,,,학부모가,,,,,, 좀더 긍정적으로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어디 모르는 곳에 가서 직업얘기 절대않하는데 오늘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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