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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요 ㅡ.ㅜ;;

sockman32003.09.28 01:14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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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

1.몸매 좋은 친구의 애인...또는 몸매 좋은 아는 여자 애....등등을

  사전 교섭을 해서 교육을 적당히 시킵니다..

  적당한 기회에 여친과 같이 동석시켜 술이라도 한잔..

  타이밍 봐서....썰을 풀어달라고 신호...

  제가 말이죠..예전에는 정장을 못 입었었거든여..맨날 힙합 스타일..

  근데 잔거를 탔더니..요즘 55사이즈도 입어여...등등등....

2.오늘 뭐 할까?... 어? 나 오늘 자전거 업글 좀 할까해서 말야..같이

  보러 다닐까?

  눈 텨 나올 자전거...몇대 보여주고.... 평소 잘 알던 샾에다가

  미리 썰 좀 풀어줄꺼 좀 주문해두시고...거기다 모시고 가셔서 앉아서

  커피도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시면...성공하지 않을까염? ㅎㅎ

3.어...오빠? 오늘 왠 자전거?

  어? 응....오늘 뭔가 쫌 보여줄까 하구 마랴....

  그리고 학교 3단 계단에서.....첫단에서 속도 왕창 내면서 달려온 다음

  2단에서 휙~ 날라서 3번째 계단을 부드럽게 착지 후 우루루루 내려옴다..

  으앙..오빠 짱이야..나도 해볼래...그럼 다행이고...아님....

  2층 과 사무실 창문까지 책상으로 죽 붙여 길을 만든다음...

  드롭 한 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말해서....3번은 비추입니다....^^;;;;

그리고 크랭크드...라잇 투 하이드...이런 거 보여주는 것도 비추입니다...

본인이 겪어봐서 아는데....괜히 잘 내려가다가 그런 것이 순간 머리를

스쳐 지나가며 바로 실행해 옮기는 부류의 사람들이 간혹 있죠....

결과에 상관없이...ㅎㅎㅎㅎㅎㅎㅎㅎ....혹시 님의 앤이 그러면 곤란하지

않겠슴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능하면 자주 자전거를 접해보고 또 자전거타는 사람들을 접해보고 자전거로

인해 좋은 것들에 대해 자주 세뇌하면

차차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급하게 맘 먹음 안될거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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