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중에 어디서 많이 본 인상인데...라고 계속 생각했었는데..
다들 헤어지고 한참후에 회색고글쓰신분이 물로쪼님인걸 알게됐습니다.
에구 인원이 많으니 정신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아쉽심다.
사실은 맨앞번짱(먼저 쏴서 도망간;;) 말고도 맨뒤번짱이 잇긴있었습니다만..
제가 맨뒤에서 워낙에 버벅거리다보니 맨뒤번짱은 내내 제뒤만 따라오느라;;;
그러니까 에..제 위치가 맨뒤에서 두번째였으니.. 중간분들은 잘모르셨을겁
니다 --;;;
딴힐중 제 로터도 봐주시구요. 감사..제 체중때문+계속잡고내려오기..가 원인
인듯합니다. 살아서 내려와야 했기에 --;;;
저도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인원 ^^ 나름대로 재미도잇었습니다 ^^
다음에 뵈면 꼭 먼저 인사드릴께요.
예전에 물리쪼님 왈바에서 사진으로 한번본적이잇었는데.....
하이고 어쩐지 계속 누구더라 누구더라..하고 다녔다니까요;;;
> 완죠니 삐졌슴다. 흑흑흑... 제가 저번에 카리스님 번개하실때 길안내 맡았을
>
>때는 혹여 손님분들(멀리서 오신분들) 길(노면상태라든지, 위험한지점이나 갈
>
>림길등등)에 대한 정보가 없으셔서 다칠까봐 앞으로갔다 다시 대열 뒤로갔다
>
>성의껏 .... 근대 흑흑흑 자기들 휙휙 가뻐리면 갈림길 만나면 ...에잉? 구리
>
>시쪽으로 딴힐할때 캬~ 노면 예술이더구만요. 앞에 쬐끄만 낭떠러지(0.5m 정
>
>도 ㅎㅎㅎ) 가 느닷없이 나타나서는 옆으로 부드럽게 슬라이뒹,,, 헐...초보코
>
>스라네요. 약간 야마가 돌려는걸 표정관리 하면서 따라다녔지용... 번짱님 미
>
>워!!! 마지막 내리막길에서 앞에가시던 지방간님 ... 음 브레끼가 열받았더군
>
>요. 켁~ 아마도 체중때매... 앗! 실언.... 마지막엔 정말 야속하더라구요. 코스
>
>에 익숙한 분들이야 잘 내려 가셨겠지만... 재미도 없어지고, 일부러 걍 끌고
>
>내려와버렸네요. 한 스무명정도 산길을 다니기는 첨인데 정말 등산하시는 분들
>
>한테 폐를 끼치게 되더라구요. 사람에 밀려서 업힐도 자주 끊어지게 되고...
>
>제가 워낙에 여럿이 타는걸 별로 안해봐서 주저리 주저리 실없는 불평만 했습
>
>니다. 철없는 투정이라 여기시고 너그러이 받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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