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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수젠도 한마디...

necobus2003.09.29 12:03조회 수 2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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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의도부터 청담동까지 출퇴근을 합니다.

정말 안보이는 인라이너들 너무 많아요. -_-;;;

그리고 몇일전 겪은 실화.

잔차를 타고 가는데 연인이 길 한가운데서 나란히-_- 인라인을 타고 있더군요.
원래 땡땡이 잘 안하지만, 좀 심하다 싶어서 땡땡 거렸습니다.

여친분은 잽싸게 옆으로 피해주는데, 남친분은 그냥 길 한가운데...-_-;;

솔직히 좀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뒤에 붙어서 "어느쪽으로 붙으실꺼에요?" 했더니
남친, 절 힐끗 보더군요. -_-+++

그나마 여친은 미안하다고 하고 남친보고 피하라고 하더군요.

그 남친분, 그날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아님 잔차에 평소에 악감정을 갖고 있던건지...






>저는 자전거로 일산에서 삼성동까지 출퇴근을 합니다.
>주된 코스는 강남쪽 자전거 도로이죠...
>
>그러다 보니, 당연히 인라이너들과 같이 달리게 됩니다.
>아침 출근길엔 인라이너들이 없기 때문에 괜찮지만,
>밤엔 거의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
>부디 이글을 인라이너들께서 보신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은
>유의 하여 주시기를, 또한 동료나 후배 인라이너들에게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
>1. 한줄로 서서 달리기.
>2. 뒤에서 신호하면 지나갈 수 있게 길 가장자리로 피해주기
>3.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서, 초보들 교육시키지 않기
>4. 연인, 친구들끼리 좌우로 서서 달리지 않기
>5. 가장자리에서 쉴때 길 가운데로 다리펴고 않아있지 않기.
>6. 쉴때 길 가운데 서 있지 않기
>7. 야간에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점멸등이나 기타 도구를 사용할것
>8. 헬멧 착용
>9. 갑자기 180도 턴하지 말것
>
>등등입니다.
>
>인라이너들과 달리기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인라이너들 너무 위험하게 취미생활을 즐기시는것 같읍니다.
>
>전 인라인도 나름데로 그 세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같이 달려야죠... 하지만 최소한의 안전 수칙은 지켰으면
>합니다. 같이 달리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
>억수로 젠 생각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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