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를 거의 한 두달 동안..고등학생인데도..집에..1~2시..

phills2003.09.30 08:22조회 수 163댓글 0

    • 글자 크기


무지 반갑네요..꼭 우리 학교 후배같은....ㅋㅋ
공고 나왔읍니다. 당시에는 저학년때 여러가지 실습을 배우고 선반,제도,용접을 선택할 수 있는 분야가 있었지요..지금은 어떨런지..

제도를 선택했구, 대학진학을 해서 지금은 고등학교때 배운 모든 실기과목들은 삶의 윤택한 과정이 되었구, 밥벌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아스라한 기억으로 왜 그리 맞았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진짜 많이 맞았죠.. 다들.. (특별히 더맞을 만큼 악동?은 아니었습니다. 오해 마시길...ㅋㅋ)

어릴때 청춘의 끼가 한창 무르익을 당시에는 모든 또래들이 정신이 중구난방입니다. 여자에 빠지거나.. 괜한 공상에 모두들 기억이 아련하실 겁니다.

군대와 거의 흡사한 분위기였는데..지금 생각하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사고죠...
불의의 사고.. 취업전선에 가보지도 몬하고 손가락이 잘리고 생채가 나는 아주 험악한 사고..

내가볼때 제대로 못짤랐다고 체벌을 당한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그렇게 심하게 체벌하는 시대가 아니쟎아요? 그럼에도 선생님이 그렇게 체벌을 했다는 것은 당연히 나와야 하는 결과값에 대한 학생의 부주의를 크게 탓한것이라 여겨집니다. 너무 억울해 하시지 마시길.. 인생의 뒤안길에서 돌아서서 제가 쓴글을 기억하신다면 같이 공감하시게 될겁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8
36760 자는 곳 충남의 둘은....혹시 이혁재님?ㅎㅎ ........ 2002.01.19 140
36759 자는 현재 왈바라이트 달고.... ........ 2000.11.18 142
36758 자는게 아니라.. Vision-3 2003.10.01 288
36757 자는바람에~~~ 박공익 2005.04.16 239
36756 자다 깨다~~! 그리고....(쏘낙비님께..) 십자수 2004.08.01 197
36755 자다가 깨뿌렀군요... treky 2003.05.31 238
36754 자다가 봉창 두드리기... 양지 2004.10.05 393
36753 자다가 새벽에... 퀵실버 2004.05.18 144
36752 자덕의 자세(?)8 페달질 2022.10.23 95
36751 자동 로그 인 기능이????2 잔차나라 2005.12.06 330
36750 자동 로그아웃....ㅠㅠ zara 2003.01.09 392
36749 자동 로그아웃은 어쩔 수 없습니다. Bikeholic 2003.04.22 265
36748 자동 로그아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Kona 2003.09.09 147
36747 자동 로그인 millan01 2005.09.05 449
36746 자동 로그인 기능좀 강화되었으면 합니다6 apicm 2006.06.21 762
36745 자동 로그인 까지는 아니더라두... soliste 2003.12.16 174
36744 자동 로그인 좀 되게 해주시지.... haksoon7 2003.07.05 165
36743 자동 로그인..3 g-boy 2005.12.18 483
36742 자동 로그인은 위험할 수도... *^^* Kona 2003.12.16 177
36741 자동 변속 자전거.. indra78 2004.02.12 6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