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남산에 올라갔다 왼쪽 팔뚝에 트럼프카드 만큼 상처를 만들었는데...

마DK솔을 사러 약국에 들렸다가 메디폼이라는 것을 추천 받았습니다.

그냥 상처 위에 스폰지 같이 생긴(예전 제놀이라는 파스와 비슷) 반창고

모양을 붙이기만 하면 그냥 납니다. 소독 필요 없이 물로 상처를 씻은 후

한번 붙여 놔두면 3일간은 그냥 붙여 놔도 됩니다.  

일단  행동에 자유를 주어서(다시 산에 가거나 밤에 잘 때 안 쓸려서)

넘 넘 편합니다.  근데 조금 비싸더라고여. 10장 묶어서 만원은 넘었던 것 같습니다.




> 자자~~ 왈바식구 여러분.. 결과가 나왔습니다..
> 무슨 결과냐구요?? ..실험한거 자체가 이상한거지만.. 읽어보세요~
>
> 후시D vs 마DK솔
>
> 가격..일단 마DK솔이 더 비쌉니다.
>         그래서 똑같은 연고인줄 아시기에 후시D을 삽니다..
>         그런데.. 거기서 오류를 범하고 계시는 겁니다~~~~~
>
> 후시D의 단점은★
> 후시D은 상처에 바르면 엄청 따갑습니다. 다시 상처를 입는 느낌이죠..
> 초죽음입니다..
>
> but 그러나~~~
>
> 마DK솔은 절대 안아픕니다. 오히려 빨간약(?)을 바른후.. 증발하기를
> 기다렸다가 바르면.. 아픔이 없어집니다...
>
> 그리고 처음처럼 후시D이 더 저렴하여 후시D을 구입하지 마십시요~~
> 마DK솔이 후시D보다 2배 더 들어 있습니다.
> (마DK솔 10g..후시D 5g.. 둘다 정확한 가격은 모릅니다~~)
>
> 저번에 다쳤을때 어떤분이 마DK솔과 후시D 중에 어떤것이 더 좋을까..한번 실험해보라그랬는데.. 이번에 제대로 했습니다..
>
> 다들.. 마DK솔.. 쓰세요~~
>
> p.s 참고로 마DK솔 만드는 회사랑 아무관계 아닙니다~~ -_-;;
>       자야하는데 치료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컴퓨터 키고..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