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름은 아시아 13개국이 돌아가면서 이름을 짓는 다는군요.
우리나라에서 명명한 태풍 이름에는 장미, 고니등이 있었고요.
이번에 큰 피해를 준 매미는 북한에서 이름 붙였다는군요.
여름에 시끄럽게 울어대는 대표적인 동물이 매미라서 그랬다나봐요.
그래서인지는 모르나 시그럽기도했고 피해도 많이 보았지요.
우리나라에서 지은 이름은 태풍이 조용히 피해없이 지나기를 바라는
깊은 뜻이 있다는군요.
다른 나라는 어떤 의미에서 이름 붙이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와 같은 생각이 있지 않을까요.
여하튼 사람 이름도 평생을 좌우하듯이 태풍도 이름을 잘 지어야 할 듯하네요.

         - 고맨 가보 생각 -

>
>
>제16호 태풍[곳푸(KOPPU)]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컵]을 뜻함.
>
>흑......
>
>영어 발음 CUP을 지들 멋대로 한 다음.
>
>그걸 다시 컵이라는 뜻이라니..
>
>대단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