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수영갔다오면서 자전거 속도계를 확인해보니 어느새 1500km가 되었더군요....
철티비 구입한지 2년만에 1500km......너무 뿌듯합니다.....사실 속도계는 잔거가 어느정도 익숙해진 담에 사서 1800~2000km 정도 탔을껍니다....
그동안 한강자전거 도로를 내집처럼 드나들고 미사리, 천안독립기념관, 광릉수목원등도 한번씩 다녀왔습니다....
올 11월에는 제주도 투어링 계획도 있구요....
2년전에 수영 다닐려고 구입한건데 그로 인해 왈바도 접할 수 있게되고 여러가지로 자전거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철티비가 저를 위해 희생할때까지 같이 同苦同樂 하겠습니다.
왈바 화이팅~~!!
p.s 제목이 너무 거창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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