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류하는 와이프를 옆에 두고도 소주 2병과 맥주 조금먹고 12시 넘어서
잤습니다. 아침에 나오려 해도 도저히 나올 수가 없더군요..
결국에 8시 30분 둘째를 태우고 학교 데려다 주고 비리비리하게 출근..
한시간이나 걸려서 회사에 왔습니다.
비가 조금씩 오더군요.
지난번 무려 6만원이나 주고 구입한 물받이 덕을 봤습니다.
항상 엉덩이에 흙이 튀어서 모양이 안좋았는데.
반팔에 반바지가 걱정이 됩니다.
퇴근하다가 옷하나 사야겠습니다.
비와도 좋아요.
적당하게 오면 적당하게 맞고,
많이 오면 많이 맞지요.
오는데로 다맞고 열심히 달려볼랍니다.
비와도 좋아요..
오늘 모임 다 아시지요 ?
서현동 제생병원 근처 모란각입니다.
7시 30분
비오고 찬바람에 고생하셨을텐데
따뜻한 갈비탕 준비해 놓지요.
희소식 한가지..
이 곳 게시판의 원성들이
성남시청 관계자의 귀에 들어갔나 봅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성남 비행장이 끝나는 지점부터
가로등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선 빼고, 가로등 받침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된 듯 합니다.
아마도 다음주 정도 부터는 밤에도 밝게 라이딩이
가능할 듯 합니다.
비행장구간도 해주지....
비와도 좋은 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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