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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창한 토요일을 맞아 한강 고수부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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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된 고수부지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모두 모여 있는 데, 이곳에도
쫄바지에 쫄티를 입고 잔차질을 하는 두 명의 남자가! 허걱!
놀란 것은 한 남자가 아저씨라는 점이었지요, 그
나이에 참.. 주제파악 못하고 그런 옷차림으로 사람
들의 시선을 끌어보겠다고 ㅉ ㅉ.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의 늘어진 뱃살이었지요.
암튼 참 뻔뻔한 남자들이었습니다.
MTB 타시는 아자씨들! 잔차질 할 때 왜 내복같은 쫄바지에
늘어진 뱃살로 영계라도 꼬셔보실라구 쫄티 입고 다니세요?
어린애들 보기 민망하지도 않으세요?
쫄바지 거시기에는 뽕까지 집어넣고 말이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잔차질 할 때 쫄바지 입고 타는 이유가 과연 할리님은 위의 경우에 해당 되십니까? 시선 끌어서 영계 한번 꼬셔보실라구?
아니시겠죠?
할리님.....
제발 잔차질 하는 동안에는 조금의 뱃살도 나오지 마십시요.
혹시 압니까?
여성분들이 똑같은 글 올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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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MTB 동호회원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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