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옆 담벽에 기대어 놓았는데, 오후에 그 앞쪽에서 포장마차하시는
아주머니가
우연히 건드리곤, 깜짝놀라서 그 다음부턴 아예 근처도 안간다네요.
데프콘이 밖에선 소리가 작은 감이 있지만,
센서처럼 깜박이는 불빛에 어떤 분이 묻기를,...
'혹시 이거 건드리면 핸드폰으로 연락이 가요? " 라고 묻습니다.
자세히 보니 고등학생같던데, 답변은 안하고,
웃고말았지만,..
시각적 안전장치적인 효과와 감히 건드릴 수 없겠금
하는 효과 가 크리라 생각합니다.
또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공사장에서 철근끊는것으로 한방이면 끊어질것이라
말씀들 하시지만, 글쎄요..
아마제가 생각하기엔, 사람이 물샐틈없이 다니는 충장로번화가에서
이거 끊을려고 하는 간댕이에 종기난(?)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가늘어도 실제론 잘 끊어지지 않는다는 소문도 있더라구요.
(실험은 해보지 않았지만)
다아시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을 위해 궁금한 점을 설명을 드리면,
데프콘은 처음에 경고음을 몇번냅니다. (간헐적으로 가볍게 삐,. 삐..)
그래도 계속 안장이나 어디부위를 툭툭 치면
안되겠다싶으면 굉음을 내죠. 48초간...
근데, 신형은 밖에서 들으면 굉음은 아니고... 귀여운 소리를 내줍니다. ㅋㅋ
구형은 깜짝놀란정도라는데,..
구형을 실내에서 들으면 놀래 자빠지겠죠.
신형은 인파가 많은 충장로 에서 관심을 끌 수 나 있을지...
경고가 막상 울리면..
그래도 저는 차라리 신형이 낫습니다.
만지면 경고음 "삐! 삐!.."하는 낮은소리가
잔차를 더 만질 수 없겠금 하는 위압감(?)을 줍니다.
이러한 효과가 어찌보면 상당한 경고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벌써 목적달성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처럼 안장만 뽑아가는 도둑, 앞바쿠만 가져가는 도둑
들은 이를 시도했다간,
안장과 앞바퀴를 다 뽑기도 전에, 굉음때문에,
주변사람들로부터 시선을 받고 은팔지하나를 선물받고,
잠자리까지 보장받은 다음에야 괜한짓을 했다고 후회할지도...
각설하고,
설정법은....
굉음을 안내게 설정을 3단계로 할 수 도 있습니다.
잔차 뿐 아니라, 노트북, 어떤 중요한 서류가방, 등등 에 데프콘을
묶어두는것으로만으로도 건드리면 경고음... 계속건드리면 굉음순으로..
도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의 귀여운 애마가 2층 파머집 주인장에게 쫓겨난 뒤 어언 3일 째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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