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헬맷 착용에 대한 저의 생각

Tahoe2003.10.06 00:08조회 수 232댓글 0

    • 글자 크기


사실, 자동차 안전벨트 처음에 멜때는, 생각나면 메고,

귀찮으면 안메고 하다가, 크라이슬러회장이 쓴책이던가를

보고, 그때부턴 메고 다녔습니다.

헬멧은, 자동차 안전벨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안전벨트는 너무 꽉 조여와서 불편했고,

한동안 벨트를 중간에서 잡아주어 느슨하게 하는 클립이

많이 판매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적당히 잡아주는 개선된 안전벨트가 나왔습니다.

사실, 헬멧의 착용에 불편한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싼것은 무겁거나, 머리를 잘 잡아주지 않거나,

통풍구가 적어서 덥거나...

헬멧도, 안전벨트처럼 발전의 과정을 거쳐야 할것입니다.

사실, 건강이 좋고, 오감이 예민하고 민첩한 사람의

경우에, 사고의 확률이 매우 적어집니다. 즉, 그러한

확률속에 있는 분이라면, 굳이 저속모드의 라이딩시에

불필요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헬멧착용은 자유입니다.

이곳 와일드바이크를 보다보면, 헬멧 미착용에 대한

질타의 글들이 매우 많음을 볼수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끈끈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동일한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은 다분히

가족적 성향을 띌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이곳을

찾는 구성원의 나이가 적게는 초등학생에서부터 장년층까지

폭넓기 때문에, 최소한의 지켜야할 사항에 대해서

최소한의 질타를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배우며 성장하는

계층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그들이 모두 오감이 출중해서

사고당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낮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헬멧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1. 당연히 착용해야 한다.

2. 수입업자 및 제조업자는 다른 자전거 제품과 다르게 이해해야 한다.
가능한 저렴하게 사용자가 구입할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3. 가볍고, 시원하고, 착용하기 쉬운 제품이 대중화가 되어야 한다.


문제는, 쓸만한 헬멧을 쉽게 구해 쓰기가 불편하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특히, 저처럼 머리가 크고, 짱구인 사람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헬멧을 쓰고, 안쓰고는 당연히 개인의 자유의지이지만,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것은, 자라나는 새싹의

생명을 위협하는, 책임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의 의견은 핼맷 착용은 본인의 자유의사다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전거가 움직이고 자전거 사고가 많은 중국에서
>
>핼맷 착용하고 타시는 분들 사진상으로 보신적 있습니까??
>
>그렇습니다.
>
>핼맷의 착용유무는 본인의 안전여부에 관련된 것이지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
>그렇지만 , 번개나 기타 동호회에서 여러사람이 움직일때 핼맷 착용은 필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핼맷 미착용자가 사고가 나서 많이 다치게 되면 같이 간 사람들 전부에게 피해를 끼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저는 핼맷을 가끔은 벗고 탑니다. 풀유니품 상태에서도요..한강에서 널널모드로 운동할꺼라고생각할 때 굳이 핼맷 쓰지 않습니다. 써야할 이유도 모르겠지만요..
>
>혹자는 만약을 위해 써야한다. 무조건 써라~~
>안쓰면 정식으로 잔차타는거 아니다..~~라고들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그렇지만, 널널모드(10km.h정도)로 다닐때 사고나서 머리깨질수 있다면 우리는 걸을때도 모두 안전모 착용하고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핼맷 착용여부 잔차타는거하고 아무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
>상황이 핼맷이 필요한지와 타인에게 해를 줄수 있는지가 핼맷 착용여부를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
>핼맷 착용을 하지 않았다고 인사를 안한다던지, 핼맷만 착용하면 바른 자전거인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조금 회의적이네요.
>
>자신의 안전을 자신이 책임지고,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는 이상 보호장구의 착용은 자유의지입니다.
>


    • 글자 크기
[분자모]우리들이상훈입니다.수제품 라이트제작했습니다. (by 시러) 케냐가 1등할때마다 생각했던건데요.. (by 똥글뱅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97480 넘 부럽군요.. ^^* bikechute 2003.10.21 232
97479 별일이 아니어야 할텐데요... 피카츄 2003.10.20 232
97478 못 샀어요. 아이~ 저아~ 2003.10.16 232
97477 살곶이 다리 건너실 분 조심하세요. 아이~ 저아~ 2003.10.14 232
97476 그래도.. Vision-3 2003.10.09 232
97475 소래포구 피카츄 2003.10.07 232
97474 [분자모]우리들이상훈입니다.수제품 라이트제작했습니다. 시러 2003.10.06 232
헬맷 착용에 대한 저의 생각 Tahoe 2003.10.06 232
97472 케냐가 1등할때마다 생각했던건데요.. 똥글뱅이 2003.09.29 232
97471 우리집에서는 ....... 이모님 2003.09.18 232
97470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이진학 2003.09.03 232
97469 일단은 이렇게...^^ kaon 2003.09.03 232
97468 저도 눈이 아프네요. 마니 2003.09.02 232
97467 오늘 하루가 지나가는군요 소나기 2003.09.01 232
97466 이미 Tomac 2003.08.25 232
97465 업글하니까... 제로 2003.08.14 232
97464 오늘 내일..번개들이... treky 2003.08.09 232
97463 참 좋은일 하셨습니다. 이진학 2003.08.08 232
97462 우왕!~ 비가 엄청온답니다. 바람소리 2003.08.06 232
97461 꼭....... 다리 굵은 2003.07.29 23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