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자전거인 MTB 마련한지 1개월... 벌써 1000 Km 를 넘어섭니다.
첫번째 자전거는 5년전에 구입했던 CTB 입죠.
약간 외각지에 살기때문에 쇼핑몰,은행 등등을 갈려면 8 Km 정도를
가야합니다. 상당한(요즘 보면 별로지만..) 언덕도 하나 있고요.
그럴때는 당연(?) CTB 에 오릅니다.
하루 50 Km 주행을 무던히도 수행해 주던 충실한 녀석이지만
도난 등등의 우려 때문에 MTB 에 밀려 세컨카로 전락하는 불운의
싸나이죠 ^^
그런데, 그언덕에선 MTB 로도 엄청 낑낑대던 제가 CTB 로는
Top Gear (앞에 젤큰,뒤에 젤 작은) 에 놓고 여유만만 하게 잘도
올라가는거 아닙니까~?!
순간 MTB 보다 CTB 가 더 잘가네??? 라는 짧은 오해 ^ ^
제 첫차인 CTB 가 게중에는 나은 모델인지 모르지만 21단.
'시마노' 의 '메가레인지' 라는 큰 스프라켓 달린 꽤나 고급 CTB 라는걸
이곳에 상주(ㅡㅡ;) 하면서 알게되었죠.
잘나가게 느껴졌던 짧은 오해는 ... 가만보니 뒤쪽 젤 작은기어가 MTB
에 비해서 크더군요 ^ ^ (좀 유식하게 표현했으면 좋겠는데..)
같은 엔진에 큰 기어이빨 이므로 흠.... 이해하는데 삼일 걸렸습니다.
물론 그동안 자전거 열씨미 타면서 늘어난 출력( ^ ^) 덕택도 있겠죠?!
그런데 한가지 느낀점은.
엥간한 언덕쯤은 고속기어에 놓고 여유롭게 설렁~ 설렁~ 저어가면
더 쉽게 오른다는것 ^ ^;
클릿페달 달린 MTB 탈때는 차 보다는 페달덕에 신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요철에 튀더라도 발이 그위치 그대로 있어주니 좋고~
가속할때도 그 위치 그대로 있어주니 좋고~~ ^ ^
그러다가 일반페달 달린 CTB 타면 허탈한 느낌은...
멈출때 발을 비틀어 빼는 동작을 취하지만 썰렁하고,
신호대기를 위해 오른발 빼서 연석을 딛은채 출발준비를 위해 왼발을
올리면 페달은 냅두고 발만 훌러덩~ 올라오죠.. ㅡㅡ;;
그리곤 출발과 동시에 자꾸만 페달에 발을 맞추죠..꼽을려고..ㅋㅋ
아~!! 클릿이 이래서 좋구나~ 라고 느끼며 발코를 페달 아래로 넣어
올리는 순수로의 복귀...^ ^
첫번째 자전거는 5년전에 구입했던 CTB 입죠.
약간 외각지에 살기때문에 쇼핑몰,은행 등등을 갈려면 8 Km 정도를
가야합니다. 상당한(요즘 보면 별로지만..) 언덕도 하나 있고요.
그럴때는 당연(?) CTB 에 오릅니다.
하루 50 Km 주행을 무던히도 수행해 주던 충실한 녀석이지만
도난 등등의 우려 때문에 MTB 에 밀려 세컨카로 전락하는 불운의
싸나이죠 ^^
그런데, 그언덕에선 MTB 로도 엄청 낑낑대던 제가 CTB 로는
Top Gear (앞에 젤큰,뒤에 젤 작은) 에 놓고 여유만만 하게 잘도
올라가는거 아닙니까~?!
순간 MTB 보다 CTB 가 더 잘가네??? 라는 짧은 오해 ^ ^
제 첫차인 CTB 가 게중에는 나은 모델인지 모르지만 21단.
'시마노' 의 '메가레인지' 라는 큰 스프라켓 달린 꽤나 고급 CTB 라는걸
이곳에 상주(ㅡㅡ;) 하면서 알게되었죠.
잘나가게 느껴졌던 짧은 오해는 ... 가만보니 뒤쪽 젤 작은기어가 MTB
에 비해서 크더군요 ^ ^ (좀 유식하게 표현했으면 좋겠는데..)
같은 엔진에 큰 기어이빨 이므로 흠.... 이해하는데 삼일 걸렸습니다.
물론 그동안 자전거 열씨미 타면서 늘어난 출력( ^ ^) 덕택도 있겠죠?!
그런데 한가지 느낀점은.
엥간한 언덕쯤은 고속기어에 놓고 여유롭게 설렁~ 설렁~ 저어가면
더 쉽게 오른다는것 ^ ^;
클릿페달 달린 MTB 탈때는 차 보다는 페달덕에 신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요철에 튀더라도 발이 그위치 그대로 있어주니 좋고~
가속할때도 그 위치 그대로 있어주니 좋고~~ ^ ^
그러다가 일반페달 달린 CTB 타면 허탈한 느낌은...
멈출때 발을 비틀어 빼는 동작을 취하지만 썰렁하고,
신호대기를 위해 오른발 빼서 연석을 딛은채 출발준비를 위해 왼발을
올리면 페달은 냅두고 발만 훌러덩~ 올라오죠.. ㅡㅡ;;
그리곤 출발과 동시에 자꾸만 페달에 발을 맞추죠..꼽을려고..ㅋㅋ
아~!! 클릿이 이래서 좋구나~ 라고 느끼며 발코를 페달 아래로 넣어
올리는 순수로의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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