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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슴다.. 검둥이 델꾸 백화점 쇼핑하는.

십자수2003.10.08 18:41조회 수 3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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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올라온 몇개의 글이 합해진듯..

1.센터 현대백화점 앞에서 잔차 세워 두고 누구 기다리는데 직원이 저리 치우라고...
2. 충장로 지저분하게 여기다 자전거를 세워두면 어쩌구...
3. 전 은행에두 끌고 들어갑니다.
4. 롯데 백화점에 1,000만원짜리 자전거 판매중...
5. 밀리오레 앞에 비 맞으면서 주인 기다리던 켄델 3000 팀차
6. 잔차 들고 전철 이용 가능한가요? 일단은 기선제압이 중요합니다(다굵~~)
.
.
.
.
누 머신에 눌려(?) 산에 못가는 제 검둥이 켄델..

이러한 일련의 글들이 짬뽕 되어서 뒤 섞어서...

지하도를 지나 잔차 앞파퀴 들어서 에스컬레이터...
출입구.. 직원제지 한다... 쌩까구 들어간다..
사람들 시선이 쏠린다... "별 미친 넘 다 보겠네~!"

고글을 벗고 헬멧을 벗어 핸들바에 걸구 두건까지 벗는다.. 그러자 쏟아져 내리는 긴 생머리...(꿈이니깐).. 키 나만한...(이때까지도 이게 나인지 알았슴) 내 몸매를 가진 여성...ㅋㅋㅋ 누구든 뻑 가겠쥐...
사람들 뻑 간다.  누구하나 말리지 않는다..
그 라이더가 백화점에서 판다는 1000만원짜리 전시장 앞에 선다...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지어본다...
팔기만 하고 "잔차는 백화범에 들어오지 못해" 라는 말을 직원이 할 수 있을까?

롯데 그 명품 매장에 정말 잔차 끌고 가볼까?
반응이 어떤가 보게..

잠 덜깬 십자수였슴다....

대충 개꿈같이 꿨지만... 제겐 무슨 느낌같은것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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