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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자전거가 욕먹는거에요..

white2003.10.10 11:56조회 수 4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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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요? 한국에선..횡단보도로 건너는 사람들도 짜증내 하던데요..한심한 운전자들이 무지하게 많죠.

오늘만 해도 출근길에 횡단보도에서 정확히 수신호까지 하고 멈추라는 신호후에 길을 건너는데 자동차한대가 무시하고 옆으로 밟고 지나가더군요. 화김에 지나가는 차 한대 쳤지요. 오히려 차세워서 욕하고 지Ral하더군요. 출근길이 아니었음 1. 뺑소니로 고발한다 (바로앞이 파출소)
2. 흠씬 두들겨 패준다..(차안에 부인과 어린딸로 보이는 어린이가 타고 있던걸로 보이더군요)
할뻔 했지요. 출근길이라 참았지만..(자전거 안탔읍니다. 걸어서 출근하던 중이었죠)

하물며 자전거가 법적으로 지위가 보장되 있어서 차도로 다니는 것을 짜증내는 것 자체가 정말 우낀 나라 아닐런지요. 하기사 횡단보도로 건너는 보행자도 무시하는 판에..

날초님 말이 심하신건 사실이나...비약을 좀 하신 것이죠. 원래 한강자전거도로는 자전거전용이었으나, 보행자들이 늘어서 자전거 도로가 되었죠. 자전거전용도로로 보행하면 처벌받거든요.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 길이 자전거 도로라는 점을 유의 해서 서로 기분좋게 써야 한다는 것이죠.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고, 최대한 남을 배려하면서 말이죠. 물론 인라인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모두에 해당되는 것이구요.

싸우는 분위기 보다는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가 됬으면 합니다.

다만,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인라이너들이 연습하거나, 너무 초보자들이 나와서 타는 것은 상대방의 목숨과 안전을 담보로 한다는 것은 명심해야 할 듯 하고..또한 자전거가 짜증을 더 내는 것은 피해는 당하더라도 오히려 자신이 가해자가 되는 현실때문일 것입니다.

>
>>한강입니다.
>>
>>인라가 왜 로드를 뛰어야 합니까?
>>
>>장남감은 놀이터에..
>>
>>교통수단은 도로에..
>>
>>이게 맞는일입니다.
>>
>>그리고 자전거로 메너 없는 분들은 가뭄에 콩나지만
>>
>>그들은 메너 있게 타는이가 서울역에서 성인군자 찾기보다 힘듭니다.
>
>지금까지 타면서 자전거 욕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자전거 빠르기 때문에 지나간다고 하면.. 옆으로 비켜주죠..
>
>보통 좀 짜증나게 하는 바이크는 어르신들이 그냥 끌고 나오신 자전거 들이죠.. 느리게 가면서 비켜주지도 않고.. 옆으로 지나가려고하면..앞으로 텨 나오고...
>
>저도 한때는 MTB유저였기 때문에.. 자전거 욕할생각 없습니다..
>
>윗분들 글에.. 동감하며 함께 즐기는 스포츠라고 말씀하신것에 동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글..ㅡㅡ 뭡니까.. 장난감이라니...
>
>그런식으로 비하하면 좋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도로에서 자전거 타고 가면.. 자동차들 무지하게 짜증냅니다.. 왜 자전거가 도로 한가운데로 텨 나오냐고...ㅡㅡ 엄밀히 도로교통법에 자전거도 도로로 통행하게 할수있게 되어있음에도 말입니다..
>
>서로 비하하는 글 왠만하면 좀 피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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