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그런 라이더들 싫어합니다. 대다수의 라이더들도 싫어할껍니다. 게중에는 인라이너들에 대한 반감으로 자전거도로에서 왜들 그래 하는 반감으로 하시는 분도 더러 계신것 같더군요. 각설하고...일반도로든 자전거도로는 심지어 자동차도로에서도 보행자가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판례상 전용도로에서는 보호를 못받더군요. 그래서 한강자전거전용도로도 전용자를 뺀듯..) 다만 일반 보행자길 보다는 자전거 도로이므로 더 주의하고 매너를 지켜야 하고, 안전수칙을 최대한 지켜야 하는 것이겠죠.

사람에게 딸랑딸랑 소리내는 게 싫어서 1년에 몇차례 쓸가말까 했던 딸랭이도 띠어 놓았지만, 어느경우에는 딸랑이가 없어서 더 위험할 정도로 전혀 무반응 또는 위험한 행위를 계속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하러 오는 곳에서 스트레스가 서로간에 안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손잡고 길막고 인란타거나..
>귀에다 헤드폰 끼고 타거나..
>가다가 갑자기 휙 돌아서 서거나..
>이런거 분명히 인라이너들도 싫어합니다. 매너 없는 행동이죠.
>
>헌데 매너 나쁜 라이더분들도 가끔 계십니다.
>괜히 빵빵거리며 욕설을 퍼붓는다는지..
>한강 도로를 자전거 '전용' 도로로 알고 계신 분들이죠.
>
>한강도로는 원동기 달린 게 아니라면 다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도로에선 약자 보호가 우선이죠.
>자전거는 상대적 약자인 인라이너와 보행자를 보호해야 합니다.
>
>자전거 타는데 인라이너가 방해되고 인라인타는데 보행자가 방해되겠지만..
>지금처럼 인라인 탈 장소가 절대적으로 협소한 상황에선 인라인을 너무 탓하는 건 조금 무리가 아닐까요. 자전거는 차도나 산에서도 탈 수 있지만 인라인은 차도에서 타면 욕먹고 산에서는 못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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