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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좀 그러네요..

지방간2003.10.10 14:29조회 수 3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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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엔 여성회원들도 많으신데 좀 그렇습니다.

민망하네요.

설마 그런 이유겠습니까.

남자건 여자건 어렸을때 잔거타는걸 못배웠다면 어른이 되서 배운다는게

쉽겠습니까. 일단 창피하고 체면이 구겨지는 일이지요. 그리고 아이들대보다

겁이 더 나는것도 지극히 정상일 것이구요.

남자들중에서도 저같은 겁장이들이 있습니다. 넘어지는건 정말 싫지요.






>남자들은 대부분 자전거는 탈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요.
>여자들은 드물죠.
>
>성교육 교제 등에 보면 나오는
>(요즘도 있나 모르겠습니다.)
>
>자전거를 타면 처녀막이 손상된다느니 하는
>괴담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지만..
>(그래서 아줌마 클럽이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
>그보다 더 큰 것은
>넘어지는 데 대한 두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
>넘어지면서 무거운 자전거에 깔리면 아플 것 같고..
>
>인라인은 처음 배울 때 보호대 하고 하니까
>그런 두려움이 적겠고요.
>
>남자들이야 원래 겁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다 보니..^^
>
>아내한테 자전거 가르치려고 하는데
>도대체 배우려 하지 않네요.
>
>물론 애들이 보는 부담도 있겠지만..
>
>넘어지는 게 두려운가 보더군요.
>게다가 자동차 몰고 다니면 빠르고 편하니
>고치기가 힘든 것 같네요.
>
>오죽하면
>"여자가 환경 파괴의 주범이다.
>  화장품이니 등등..
>  자전거도 안 타고.."
>
>아마 우리 나라 자전거 수송 분담율이 50%가 된다면
>49%는 남자가 차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전거에 오르게 할 묘안이 떠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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