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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달리는 기분...이란 거군요

sakuyano2003.10.10 15:08조회 수 4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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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홀더가 박살이 나서
라이트를 못 달고 밤의 도로를 달려보았습니다.
<광주인데, 라이트 홀더를 구할길이 없어요. 대부분이 다운라이트를 쓰시기들 때문에;;>
맞은편에서 차가오고...
그 강렬한 라이트로 인해서 눈에 보이는것은
오로지 두눈 시퍼렇게 뜬 자동차의 라이트뿐 이었죠, 에고에고...
순간 쫄아버려서 도로쪽으로 착! 하고 달라붙었습니다.

클립톤전구로 된 라이트라도
없는것보단 598배는 낳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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