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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자전거? 마라토너? 낚시피플?

철티뷔2003.10.10 17:37조회 수 3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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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전거를 타고 한강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사람입니다.

결코 넓다고 할 수 없는 척박한 자전거도로(지금은 유명무실)에 많은 분들이 혼재 되어 있군요.

그 중에서도 자전거와 인라인은 기구(자전거, 인라인)를 이용하여 주행을 하는 수단이므로 같은 길에서도 자주 이해관계가 얽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서로 정리가 되어가겠지요.
계속 서로를 배척한다고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자전거나 인라인이나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서로서로 모색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자전거대로 조심하시고, 인라인은 특성상 어느 정도의 기술을 익혀야로드런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오니 한강에 나오시기 전에 많은 연습을 하여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는 일을 줄이신다면 그 만큼 서로에게 부담이 덜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저만의 생각을 가져봅니다.(자동차도 초보운전 달고 다니잖아요. 그러나, 인라인은 등에 '초보운전'이렇게 붙이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물론 장소적으로 탈 곳이 없어서 한강에 나오신다고 하지만 한강도로는 위험요소가 각 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 항상 불안하기도 합니다.

물론 자전거도 처음 타시는 분도 있지만 그래도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인라인보다는 훨씬 앞서기 때문에 덜 위험한 것이겠지요.

나의 안전과 남의 안전 다같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존의 여유를...............................................

제글에 비판의견이 계신 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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