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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장비라면 가능 하겠지요.

babel42003.10.12 09:39조회 수 2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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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라인 타다가 피트니스(k2 케이던스 3개월) -> 트레이닝 (살로몬 엘리트3 4개월째) 요렇게 장비 가지고 있습니다. 인라인의 레이싱 장비를 사서 레이싱으로 갈까 하다가 왈바를 알고 나서 결국 MTB쪽으로 입문 하게 되었습니다.

MTB의 자유로움과 인라인의 한계를 생각 하니 트레이닝 장비로 주말에 한번 정도 인라인 타고 출근은 MTB로 매일 하자는 계획 ^^;;;;
인라인에도 업글병이 대단 하지요. 스켓과 헬멧 사느라 6개월 사이에 80만원 넘게 들었습니다.그런데 레이싱 장비로 구입하게 되면 140-160정도 추가 비용이 더 들어 갈테구요. 고민 별로 안했습니다. 바로 MTB로 가자. 하고 결심 했구요.
한달 이상을 왈바에 들어와 있다가 30만원  안되는 자전거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마음에 드는 자전거 무척 많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았구요...
게다가  인라인에 저질러 놓은것이 워낙 커서  (제것도 그렇지만 집사람 것도 있습니다 ㅜㅜ 롤러블레이드 라이트닝 05 + 스트라디) 집사람의 반대가 넘 심했습니다.(개인적으로 NRS2, 3가 맘에 넘 들었습니다 ㅠㅠ)

이것 열심히 타고 내년에는 마음에 드는 자전거 구입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님도 첨에 넘 좋은 자전거 욕심 부리지 않는 다면 충분히 가능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산지 4일 됐군요,, 어제도 한강 갔다왔습니다. 밤 10시에 나가서 12시쯤 돌아 왔습니다. 좋더군요 ^^;;; 전철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인라인 등에다가 짊어 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어제 자전거를 타면서 탁월한 결정 이였다고 혼자 웃었습니다.

그럼 즐라, 즐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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