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말 4가지 없는 넘을 만나셨네요.. 그리고 참 존경스럽습니다.. 저같았으면 자전거 들어서 내리쳤을텐데.. ㅋㅋㅋ
예전에 양재천에서 인라이너 둘이서 버벅거리며 길을 막고 오기에 "한쪽으로 붙으세요 사고납니다"라고 상냥하게 얘기를 했더니 "초보인데 어떻게 그러냐 알아서 피해가라"라데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고 만적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논쟁거리인 것 같습니다.. 속담처럼 미꾸라지 한마리때문에..

그나마 긍정적으로 여기는 것들 중에 하나가 한강에 차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거라 생각합니다.. 잠실-양재천 갈림길부터 청담대교까지 그려지기 시작하던데요.. 없을때랑 심리적 압박감이 있어서 자연스레 우측통행.. 차선침범은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인라인시티인가.. 왈바같은 곳이여.. 거기하고 왈바하고 연합해서 한강에서 캠패인이라도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