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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과 mtb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pvuvq2003.10.13 20:03조회 수 2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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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걸려고 댓글을 다는게 아니란걸 먼저 말씀드리고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락헤드님의 글에 댓글을 달면서 열변을 토하는 분들의 의견이 대체로

1. 버릇없는 아랫사람에 대한 지적
2. 한강에서의 무질서

이렇게 저는 읽었습니다..

첫번째에 대한 부분은 언급을 안 하셨으니.. 공감을 한다는 것으로 판단을 하겠습니다.

두번째에 대한 부분은 저도 사람 > 인라인 > 자전거라는 순서에는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먼저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올초에 CTB 타고 출퇴근을 한지 석달쯤 지나서.. 조깅하시는분, 인라인너.. 이렇게 두번 사고 난적이 있습니다.. 그리 큰 사고는 아니지만 솔직히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싫었습니다..

두번다 아무런 개념없이 진행하는 것 때문에 사고가 난 것입니다..

자전거는 차량에 속해서 사람이나 인라이너랑 사고가 나면 절대적으로 불리함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같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질서를 지키고 난 다음에 무엇이 우선이다 논할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운전할때는 택시, 자전거 탈때는 인라인.. 젤 싫어합니다..

솔직히 운전할 때 택시운전기사랑 수도없이 맞짱 떴지만.. 인라이너와는 아직 맞짱 뜬적없습니다..
서로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고, 건강해지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써 열받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두서없었는데요.. 제 말의 요점은 질서가 우선이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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