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몸이 나른해서 몸좀 풀어줄려고 잔차를 타고 근처 공원에 가서 바람좀 쐬고 날이 어둑어둑 해지길래 집에 복귀할려고 도로를 타고 오고 있었습니다. 날도 어두워서 제 나름대로는 안전하게 인도쪽으로 바짝 붙어서 땀나게 폐달질을 하는데 불법주차 해놓은 차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땀나던 폐달질을 잠시 쉬면서 서행을 하려고 속도를 줄이는데 아무도 없는줄 알았던 차에서 갑자기 운전석문이 열리는 겁니다. 사람의 머리와 손과 다리만 척 나오구요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피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도로의 2차선 쪽으로 급선회를 했습니다. 뒤에서 차가 따라오지 않아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차에 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 후에 내린 사람을 보자 그 사람은 저를 한번 힐끔보더니 길가의 슈퍼로 들어가더군요 ㅎㅎㅎ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 그 슈퍼 앞에서 그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한참동안 뭘 사더니 나오더만요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아저씨 저 죽을뻔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위아래로 한번 훑어 보더니 차에 타더라구요 음하하 더욱 열이 올라서 그 아저씨 차 앞에 잔차를 기대워 세우고 운전석 옆으로 가서 가만히 얼굴을 보며 서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창문을 내리더군요. "야! 자전거 치워라 이 XX야" ....ㅡㅡ;; 폭발했습니다. 나이드신 어른한데 그러면 안되지만 차안에서 끌어내서...이 뒷 이야기는 생략....(너무 안좋은 상상은 금물입니다 ^^;;)
아무튼 생각해보니 이런일들이 많이 있을법두 해서요...저도 운전을 하지만 도로에서 운전자가 차문을 열때는 최소한 뒤는 한번 확인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당연한 이야기지만 오늘 제게 일어난 일이라 한번 적어봅니다.
그래서 땀나던 폐달질을 잠시 쉬면서 서행을 하려고 속도를 줄이는데 아무도 없는줄 알았던 차에서 갑자기 운전석문이 열리는 겁니다. 사람의 머리와 손과 다리만 척 나오구요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피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도로의 2차선 쪽으로 급선회를 했습니다. 뒤에서 차가 따라오지 않아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차에 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 후에 내린 사람을 보자 그 사람은 저를 한번 힐끔보더니 길가의 슈퍼로 들어가더군요 ㅎㅎㅎ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 그 슈퍼 앞에서 그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한참동안 뭘 사더니 나오더만요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아저씨 저 죽을뻔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위아래로 한번 훑어 보더니 차에 타더라구요 음하하 더욱 열이 올라서 그 아저씨 차 앞에 잔차를 기대워 세우고 운전석 옆으로 가서 가만히 얼굴을 보며 서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창문을 내리더군요. "야! 자전거 치워라 이 XX야" ....ㅡㅡ;; 폭발했습니다. 나이드신 어른한데 그러면 안되지만 차안에서 끌어내서...이 뒷 이야기는 생략....(너무 안좋은 상상은 금물입니다 ^^;;)
아무튼 생각해보니 이런일들이 많이 있을법두 해서요...저도 운전을 하지만 도로에서 운전자가 차문을 열때는 최소한 뒤는 한번 확인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당연한 이야기지만 오늘 제게 일어난 일이라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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