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무서운 운전자.무서운 라이더

jaider2003.10.14 00:12조회 수 409댓글 0

    • 글자 크기


며칠전 내리막길에서 탄력받고 내려오는데 앞에 횡단보도 신호등에서 녹색불이 깜빡깜빡해서 빨리 건널려고 더 밟았습니다.
근데 신호등에서 차들이 사람들이 거의 지나가고 없으니까 차들이 한두대 지나가기 시작할때 전 횡단보도에 거의 들어왔습니다.
근데 근데 근데 다른차들은 횡단보도 불이 아직 점등되어 있기 때문에 멈춰섰다가 지나가는데 갑자기 엑셀이 급하게 횡단보도로 꺽어 들어와서 제 바로 앞에서 지나갔습니다.....거의 닿을뻔!
=0=!!!
놀래서 그냥 가는데 기분이 정말 분하데요...분명 절 봤을텐데 바로 앞에서
꺽어서 가버리니까 ... 제가 브레이크 조금만 늦게 잡았으면 거의 정면충돌인데...;;;;;;;;;
그래서 쫓아갔습니다.
증말 증말 사정없이 쫓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엑셀을 거의 따라잡고는 (퇴근시간이라 차들이 약간 밀림.)
엑셀 왼쪽 옆차선에서 페달은 사정없이 밟으면서
그대로 자전거 획~엑셀 앞으로 밀어넣어브렀습니다.
=0=!!! 순간 너무 급하게 밀어 넣어서 앞바퀴가 미끌~엄청 놀람...
제가 봐도 정신이 돌았는지...엌...너무 화가 나서 대놓고 자전거 밀어 넣어브렀는데 나중에 횡단보도에서 멈춰서 보니 엑셀...여유있게 지나가더라는...
=..-;;;...감각이 없는 운전자 인듯...전 정신없는 라이더가 되가는듯...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