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너, 자전거, 자동차 운전자...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그중의 하나가 아닌 전부일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도 자주 탑니다. 또 자동차로 출퇴근을 합니다. 퇴근후 매일밤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고 행주대교까지 다녀옵니다. 그런데 간사하게도 그때마다 상대방의 행동이 눈에 거슬리고 욕하게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현재 자기의 입장을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자기 합리화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본인은 자전거만 탄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본인과 한몸이나 다름없는 형제, 자매, 자식들 중 누군가가 내가 욕하는 상대에 얼마든지 손해 있을수 있습니다.
조금 양보하고 조금만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좀더 즐거운 라이딩이 되지 않을까요?
조금 양보하고 조금만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좀더 즐거운 라이딩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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