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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 娜 人

날초~2003.10.14 03:05조회 수 2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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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할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

뭐 제 맘대루 뜻을 붙여 봤습니다. 제가 허접이라.. 뜻에 안맞더라도 용서하시길..

며칠전부터 갑자기 인라인에 관련된 내용이 부쩍 늘었습니다.

여기에 독설적인 내용을 올리는 저같은 사람도 있고 마치 교과서의 한 단원처럼 글을 올리는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모두가 같은 소망을 담고 있을겁니다.

파괴가 아닌 창조.

모두가 즐겁게 땀흘리고 즐거워하는 그곳을 만들고 싶은 마음말입니다.

누구도 가질수 없는것을 가지려 하는건 부질없는 일이지요.

그렇다고 다 가지지 말자고 하는것 또한 어리석은 일입니다.

여기서 나누어진 글들이 다른쪽에서도 말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저는 모릅니다. 인라인 사이트도 아는곳은 쇼핑몰뿐이라..

그들도 실컷 비판하고 나면 뭔가 남는것이 있겠지요.

여기서 나눈 비판들이 어딘가로 전해져서 비판을 하는 와중에 깨닳는 것도 있겠지요.

분노만 가득할수도 있겠고.

그것은 개인의 소양입니다.

희망이 없으면 비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판합니다.

인간성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른것에 쉽게 분노합니다. 그렇기에 메너라도 갖추려 노력합니다.

최소한 사람다움은 잃지 않으려 합니다. 최소한 기본은 되있고 싶습니다.

제가 기본밖에 없어서 기본도 안되는걸 보면 참기힘듭니다.

우리나라를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그러나 절대 이나라를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바뀔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내일 인라이너 누군가는 뒤를 돌아보기 시작할것이며..

땡땡거리며 다비켜~ 하던 라이더 한사람이 조용히 멀리 추월해 가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 모든 소동이 분노와 증오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결실이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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