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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LG 카드 문제입니다.

코털2003.10.15 00:12조회 수 4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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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을 11일까지 해달라고 했었지요.
(내용은 검색 kotul로 해보세요)

10월 8일께 전화가 왔습니다.

'장윤정' 이라는 여자가 아니였구요.

그 팀에 있는 팀장쯤이나 됐나봅니다.

그여자가 전화해서 그러더군요.

일단 사과는 하는데 자신이 녹취록을 들어보니까

어머님께 했던 내용과는 다르다구요.

황당하데요.

제 어머니가 거짓말을 했을리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예...어머님이라는 말도 많이 들어갔구요.

통장에 돈이있는걸 주변분들한테 보여드리면서,

돈을 급히 구하셔보라고, 따님한테 빌려보라고

어머님이라는 말씀도 많이 하셨는데요"

라고 하더군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제가

"녹취록이 있습니까? 녹취는 상호 승인으로 이루어진다고 알고있는데요?"

"아, 저희는 모든 회선에 대해서 녹취를 합니다. 선택적인게 아니구요,

만일에 대비해서 모든 회선에 대해서 녹취를 했는데요"

제가 알고있는 법적 지식이 짧아서 좀 어이가 없었지만

(실로, 모든 회선에 녹취가 가능하다면,-선택적이 아닌경우-
상호간의 승인에 따라 가능하다는 법을 만들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어머님께 확인해보고 전화다시 드린다고,

그런데 어머님은 극구 아니라고 합니다.

분명히 그렇게 말했다고.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까

억양 차이도 있지 않습니까. 재수없는 말투, 틱틱 내뱉는 말투로

위와 같이 말했다면 그건 분명히 문제 있는거고, 협박조로 말했다면

더욱 문제가 있다고 보였거든요.


저도 말했습니다. 녹취록좀 듣자고, 그랬더니 그건 안된다네요

ㅎㅎㅎㅎ -_-

당황스러웠습니다. 뭔가 보호를 하는데, 상호 협조 아래도 아니고

당사자인 어머님이 듣자고 해도 안된다고 하고.


제가 몸도 바쁘고, 집안일로 마음도 편하지 못하고

해서 그 뒤로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대화중에 다시 생각나서...

그 뒤로 어떠한 대응도 없군요.

그래서 시간이 나면 (시험기간입니다) 강남에 있다는 그곳에 찾아가서

녹취록좀 듣자고 하고, 그 여자좀 만나서 면상좀 보고싶습니다.


이쪽에 지식이 있으신분 도와주십시요.




-어머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대출사에서 전화하면 그 대출 담당원이
다들 싸가지 없다고 하는군요. 쩝...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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