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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로

icinglove2003.10.16 01:18조회 수 1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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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저는 1학년때 동네에서 기아없는 자전거 아시죠?
안장 앞뒤로 넓은거(2인용?)그거로 배우기시작했는데
훗...지금생각하면 그거 타면서 넘어지고 다치고 내리막에서 무섭다고 발로
브레이킹하다가 넘어져서 자동차 바퀴에 끼고...
그러면서 배웠는데...
정말 소중한 추억들인것 같아요
그냥 자전거 타는게 좋아서 타는데
친구들은 너 그 비싼 자전거 모하러 그돈주고 샀냐고 하더군요
묘기도 않부리고 그냥 타고다닐꺼면 동네자전거 사지그러냐고요
하지만 입문용잔차를 사고난후 터득한 정비기술과 순간스타트에 더 능해진
내 엔진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직 장거리여행을 못해봤지만
그래도 그냥 타는게 즐겁고 하죠
그리고 기술을 배우기위해서는 담력도 있어야하고(다칠것감수)
수많은 노력과 돈이 필요한데...
돈이...망가져서 고치지 못하고 모셔둔다면 아니한만 못할거 같아서
조금은 기술들 배우기를 미루고 있습니다.
저는 딱 이기술만 배우고 싶어요
물론 하나배우면 저것도 배우고 싶고 그런게 사람마음이지만
앞뒷바퀴 드는거랑 간단한 점프정도요
이것들은 안전과 연결된다고 보거든요
맨홀처럼 갑작스런 장애물을 만났을때 점프해서 지나가고 급정거시
잭나이프를 하면 조금이나마 제동거리가 줄것이고 멍멍이가 달라붙으면
윌리인가요? 암튼 그거해서 쫓아버리고
일상생활속에서 가장필요하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솔직히 계단올라가고 내려가고는 그냥 들고오르락내리락하면 되는거라 생각하고요
^^;
아무튼 전 자전거가 그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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