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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로 시작했다.. 진짜로 헝그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 저아~2003.10.15 22:00조회 수 3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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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티비로 시작했는데..

어느 새..

철티비 가격 포함..

돈 100 넘어간 건 오래 전이고..

겨울 신발 오고,
겨울 점퍼 오고..

몇 가지 더 오면..

150 넘어가고..

헝그리가 되지 않을까 점차 걱정입니다.

이젠 3-4 만원 짜리는
잔차방 지나다가
마음에 들면
그냥 하나씩 들고 오게 되네요.

처음 철티비 타기 시작할 때는
후미등 8000 원 짜리 5000 원에 샀다고 좋아하고.
쿨맥스 티 하나 샀다고 좋아하고 했는데.

그 때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오십년 탈거라고 철티비를 샀건만은
엔진은 그대로데 철티비 간 데 없네
어저버 엔진 업글은 꿈이런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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