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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 술이 아직 깨질 않고 있슴다~

날고싶다2003.10.17 11:03조회 수 2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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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술 엄청 먹구 차장이랑 한판 붙었음다. 인격 모독 하는 언행을 일삼아서... 그렇지 않아도 퇴직하는 문제로 골치 아픈데.
휴~ 아무튼 술 엄청 빨구...집에 오는길  택시를 탔습니다. 기사님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술김에 그런건지. 제발 운전하시면서 자전거 보호 해주십사 부탁을 드렸습니다. 손님 태우고 내리실때 뒤 따라 오는 자전거 갑자기 막지 말아 주십사...  잘한건지 모르겠음다. 술에 쩔어서 그런 말씀을 드려서... 오히려 더 방해를 주시는건 아닌지..
어여 술깨고 fixture설계 아르바이트 끝내야 하는디.. 술깨는데 뭐가 젤로 좋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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