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r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요,,
님께서 그 정도로 달리셨다고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어떤 분은 30을 유지하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평지에서 탄력붙이면 잘하면 45~50정도도 가능하지요
27단에 걸고 페달회전수를 분당 100회이상하면 그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그 상태로 오래 계속 달리는 것이 아주 힘이 들지요,,
순간 속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요,,
님의 말씀대로 주행거리와 편리성 등등을 생각하면서 달리면
더욱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안전라이딩하시길....
> 그저께 넘기지 못한 최고시속 40km의 벽을 넘기 위해서 저녁 7시 반 경에 올림픽공원 입구에서 강동구청역까지 쏘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천둥번개까지 치더군요...ㅡ.ㅡ) 실패 했습니다. 39km 나왔더군요... 하필이면 출발하자 마자 비가 쏟아지는지...
>
> 도착하니까 비가 그쳤길래 다시 반대방향으로 쐈더니 최고 42km를 찍었습니다.
> 제가 아는 한 동생은 (그 어마어마한 허벅지로) 그 큰덩치를 시속46km로 쏴붙인다고 하는데 제 허벅지 힘은 아직 한참 멀었죠...^^;
>
> 그런데 어제 제가 느낀 바로는 자전거는 속도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군요...
> 중요한건 안전인것 같습니다.
>
> - 사거리에서 신호받고 출발 하려는데 갑자기 택시한대가 2차선에서 우회전 한다고 슉 들어 오다가 끽~~ 하네요.... 제가 조금만 더 늦게 출발 했더라면 자전거 속도 잰다고 하다가 앰뷸런스 속도 재볼뻔 했습니다.
> 뭐라 하고 싶었지만 가만 보니까 그 기사분 핸들을두손으로 부여잡고 가슴에 착 붙이고 휘둥그레 가만히 있더군요.. 그때 만약 저한테 한마디라도 했다면 어찌되었을까요..^^ -
>
> ....사실 전 자전거 달리기 선수가 될 생각은 없었습니다.
> 관광바이크죠.. 그래서 갈매기 핸들에 그냥 신발신고 타고 그랬던건데 그눔의 속도계 하나 사고나니까 속도 함 재보고 싶었나 봅니다..
>
> 전 이제 최고시속은 42km에 만족하고 한번에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나 재보고 싶습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자전거는 근력보다 지구력이 중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
> 전 이제 속도계를 거리계라고 부를껍니다....^^ 아니 그러고보면 속도계는 거리도 재고 시간도 재는데 아예 공식명칭을 바꾸는건 어떨까요? ㅋ
>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순간 시속에 관심을 갖게 되면 그만큼 사고율이 많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자전거를 무시하는 몇몇 자동차들의 인식 문제도 해소 되어야 하겠지만요...)
>
> 이제 도로가 아닌 조용한 산에 가서 타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 가을도 오고 단풍도 들텐데... ㅜ.ㅡ ..
> 여러분들도 도로에서도, 산에서도 안전운행 하세요..
>
> 참. 마지막으로 어제 답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님께서 그 정도로 달리셨다고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어떤 분은 30을 유지하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평지에서 탄력붙이면 잘하면 45~50정도도 가능하지요
27단에 걸고 페달회전수를 분당 100회이상하면 그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그 상태로 오래 계속 달리는 것이 아주 힘이 들지요,,
순간 속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요,,
님의 말씀대로 주행거리와 편리성 등등을 생각하면서 달리면
더욱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안전라이딩하시길....
> 그저께 넘기지 못한 최고시속 40km의 벽을 넘기 위해서 저녁 7시 반 경에 올림픽공원 입구에서 강동구청역까지 쏘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천둥번개까지 치더군요...ㅡ.ㅡ) 실패 했습니다. 39km 나왔더군요... 하필이면 출발하자 마자 비가 쏟아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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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니까 비가 그쳤길래 다시 반대방향으로 쐈더니 최고 42km를 찍었습니다.
> 제가 아는 한 동생은 (그 어마어마한 허벅지로) 그 큰덩치를 시속46km로 쏴붙인다고 하는데 제 허벅지 힘은 아직 한참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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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어제 제가 느낀 바로는 자전거는 속도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군요...
> 중요한건 안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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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거리에서 신호받고 출발 하려는데 갑자기 택시한대가 2차선에서 우회전 한다고 슉 들어 오다가 끽~~ 하네요.... 제가 조금만 더 늦게 출발 했더라면 자전거 속도 잰다고 하다가 앰뷸런스 속도 재볼뻔 했습니다.
> 뭐라 하고 싶었지만 가만 보니까 그 기사분 핸들을두손으로 부여잡고 가슴에 착 붙이고 휘둥그레 가만히 있더군요.. 그때 만약 저한테 한마디라도 했다면 어찌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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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전 자전거 달리기 선수가 될 생각은 없었습니다.
> 관광바이크죠.. 그래서 갈매기 핸들에 그냥 신발신고 타고 그랬던건데 그눔의 속도계 하나 사고나니까 속도 함 재보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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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제 최고시속은 42km에 만족하고 한번에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나 재보고 싶습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자전거는 근력보다 지구력이 중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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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제 속도계를 거리계라고 부를껍니다....^^ 아니 그러고보면 속도계는 거리도 재고 시간도 재는데 아예 공식명칭을 바꾸는건 어떨까요? ㅋ
>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순간 시속에 관심을 갖게 되면 그만큼 사고율이 많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자전거를 무시하는 몇몇 자동차들의 인식 문제도 해소 되어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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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도로가 아닌 조용한 산에 가서 타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 가을도 오고 단풍도 들텐데... ㅜ.ㅡ ..
> 여러분들도 도로에서도, 산에서도 안전운행 하세요..
>
> 참. 마지막으로 어제 답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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