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역시 잘 타는분 따라다녀야 업그레이드 되네요.

kbj12172003.10.19 16:25조회 수 377댓글 0

    • 글자 크기


토욜 가까이 사시는 sync님에게 초안산 풀코스 개인지도 받았지요^^

어케 좀 타볼라고 바둥대는 후학(?)을 위해 심장떨리는 계단길, 급경사코너 등등 피가되고 살이되는 코스로만 끌고 다니더라구요.
걍 눈 딱 감고 내질러 버리면 되는걸 첨 시도가 왜그렇게 공포스러운지..
뭐 초안산정도의 코스가지고 엄살이라면 할수 읍지만..

뽕패달때문에 조금이라도 중심을 잃을기미가 보이면 공포감으로  허둥대다보니 더 잘 자빠지고..뽕이 문젭니다.

하여가네 몇번을 자빠졌는지 기억도 안나고.. 집에 오니 허벅지쪽에 피멍들고 쫄바지의 오른쪽 부분이 좀 찢어졌네요.

담날 특별지도의 약발이 떨어지기전에 복습하려고 장비를 챙겨 무수골 갔습니다. 여기도 초보가 타기엔 괴얀네요.

오르막에 이은 내리막의 계단,급경사,급코너등등..전같으면 엄두도 못낼 그런델 걍 내려왔습니다. 오~요길 내가 내려오다니 놀라워라!

초안산 풀코스 이후 간댕이가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된거 같습니다~~

나도 나중에 쪼금 실력이 되면 산에 갓 입문한 초보를 델구 자빠지는거 흐뭇하게 구경도 하면서 개인지도 함 해주구 싶네요.
그런날이 올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12
188089 raydream 2004.06.07 389
188088 treky 2004.06.07 362
188087 ........ 2000.11.09 175
188086 ........ 2001.05.02 188
188085 ........ 2001.05.03 216
188084 silra0820 2005.08.18 1474
188083 ........ 2000.01.19 210
188082 ........ 2001.05.15 264
188081 ........ 2000.08.29 271
188080 treky 2004.06.08 263
188079 ........ 2001.04.30 236
188078 ........ 2001.05.01 232
188077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76 ........ 2001.05.01 193
188075 ........ 2001.03.13 226
188074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73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2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1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0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