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기 분들에게 유감.

raxel2003.10.20 16:18조회 수 783댓글 0

    • 글자 크기


일단 저는 인라인을 몇년째 타고있는 인라이너입니다.
헌데 보호장구들이나 코스등이 자전거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이쪽에도 관심을 많이 쏟고 있는 편이구요.. (DH 보호구 대부분 있답니다 --;)
여기 분들중에서도 인라인에 대한 생각이 짧으신 분들이 좀 있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우선 접촉이 잦은 곳은 한강도로 같습니다만..
'인라이너가 알짱대서 짜증난다'
'콱 받아버리고 싶다'
'BB총으로 쏘면 된다'
'사고나면 자전거만 불리하다'

반대로 차도에서는..
'빨리 달리는데 뒤에서 차가 빵빵대서 짜증난다'
'위험하게 차도에서 인라인을 왜 타냐'

이런 글들은 글쓴이의 인격을 좀 의심하게 하는 글들입니다.
앞에서 인라이너가 천천히 가면 짜증나시죠?
차들도 자전거가 앞에서 가고있으면 짜증날 겁니다..
헌데 또 뒤에서 차가 빵빵대면 짜증나시죠?
인라이너도 뒤에서 자전거가 욕하면 짜증납니다..

그리고.. 자전거와 인라인 사고나면 자전거가 골치아프지만..
차랑 자전거 사고나면 자동차 운전자도 똑같이 골치아픕니다.
차도에서 사고나면 위험한건 자전거나 인라인이나 똑같습니다..

좀 서로를 이해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음 합니다.
그리고 인라인을 애들이나 타는 놀이기구로 무시하는 풍조도 버렸으면 하구요.
MTB대회와 인라인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들을 비교해 보면 아실 수 있듯이 인라인도 어엿한 교통수단의 하나로 인정받을 때가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raydream 2004.06.07 389
188096 treky 2004.06.07 362
188095 ........ 2000.11.09 175
188094 ........ 2001.05.02 188
188093 ........ 2001.05.03 216
188092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1 ........ 2000.01.19 210
188090 ........ 2001.05.15 264
188089 ........ 2000.08.29 271
188088 treky 2004.06.08 263
188087 ........ 2001.04.30 236
188086 ........ 2001.05.01 232
188085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4 ........ 2001.05.01 193
188083 ........ 2001.03.13 226
18808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0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9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8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