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는건 SEACO 멜빵이라... 엊그제 갑자기 큰것 때문에... 율동공원 화장실에서 웃통 다 벗었다는...
지금까지 4년 동안 긴바지 하나로 겨울을... 아참 딴힐 바지도 하나 있구나..

잔차에 맞춰 켄델이나 스빠샬을 살래도. 도대체가 이 두 놈은 이쁜구석이 없으니..
특히 켄델 바지는 브랜드값이 너무 붙어 있어서 보기 싫고. 스빠샬은 바지에 뻘건 옆이 싫고.. 상의는 그놈의 쭈고이 란 글씨가 싫고..상의는 퍼랭이로 할까?

프라이멀 긴바지는 파는데가 없고. 메일오더 샵엔 없다글고.. 퍼포에 있나?
따로 주문하기도 글코...
혹시 프라이멀 긴바지 입는 분들 사이즈 선택 어케 하나요?

저 키 180에 무게는 63~5 왔다갔다구요. 허리는 29인치입니다. 궁둥살 별로 없구요.
그냥 장작입니다.
다리는 아주 긴편은 아니지만 대충 깁니다.
L사이즈 사면 되나요?

프라이멀 긴바지 어디서 보신 분...? 손들어 주세요~!

나두 마눌이 누구누구처럼 몇 백은 말고라도..
바지랑 보호대 가튼거,.... 좀 사줬슴 좋겠다..

제 집사람은 제가 머 엄청 잘 타는 줄 압니다.. 보호대도 필요 없고..ㅎㅎ
요즘엔 항상 엄살 피웁니다... 동네 올라오다 쥐나따 아이가~!

그럼 한마디 하죠" 아직도 글나?" "응~!" "집사람 바로.."야옹~ 야옹~~"
.
.
"대째~?ㅋㅋㅋ

근데요.. 쫄바지 말고 펄럭이는 바지는 빚 내서라두 사준다는데....
단지 내에서 쩍~팔린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