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자전거를 타려면 목숨의 위험부터 느낍니다
입문한지 얼마 안되고 자전거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시작했는대
툭하면 사고 납니다 5주전에 보드와 충돌해서 왼손 부러지고 토요일날
깁스풀었습니다 첨으로 어제 밤에 몸풀려고 보라매공원 나갔다가 반대쪽에서
달려오던 인라이너가 재 앞으로 급커브를 트는겁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오른손으로 브레이크를 잡을수 밖에 없었고 앞으로 넘어졌내요
왼손 재골절을 우려해서 팔꿈치로 찍어서 다행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때 켓아이 EL300에 에너자이저 새로 넣고 달려서 엄청 밝았는대
재 앞에서 보라는듯이 커브틀고 정말 인라이너가 미워집니다
집에와서 보니까 외투 안쪽 옷감에 피가 흥건하내요
안전하게 타는 방법 없을까요? 관광라이딩 하듯이 마냥 달릴수는 없고
자전거 교통예절 캠페인 같은거 한다면 적극 지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