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입문한지 몇 달 안되는 초보입니다.
자전거도 벌써 2대째, 의류도 사계절용을 모두 장만해 놓고 꽤나 나름데로는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다.
단골 샾을 정해 구입도 해보고 왈바 리뷰를 보고 정보를 얻어 구매도 해보고, 직접 매장을 방문해 구매도 해보았는데 한가지 모순을 발견했다.
다름이 아니고 이상하게도 인터넷상으로 구매를 할 경우에는 회원가입을 하고 구매를 하게 되는데, 온라인상에 떠 있는 가격에서 추가로 할인(약 3-4%)을 해서 회원가로 판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의류나 용품 구입에 있어 직접 입어 보거나 눈으로 확인을 해야 할 경우가 있어 매장에 직접 방문해 구매를 하면 그냥 택에 붙어 있는 가격(어떤 샾은 비싼 가격을 붙여서 약 20%를 할인해 주는 곳도 있다.)을 추가 할인 없이 받고 있다. 문제는 인터넷 구매의 경우 대개의 샾이 5만원 이상 구매일 경우 택배비를 판매자가 부담을 하고 있다. 따라서 구매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구매를 할 경우 적어도 택배비가 부담되지 않으니 판매자들은 적어도 택배비 만큼 추가 할인을 해주지는 못할 지언정 회원가로 판매를 안한다는 것은 뭔가 이해가 가질 않는 모순이라 생각되어 이런 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