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게 아니고..
저녁 약속이 회사에서 먼 곳에 있어서
자전거 처리가 난감해서 자전거를 가지고 가지 않았습니다.
일부 여직원은 무지하게 놀라더군요.
머리 감았냐고 묻기까지.
흑.. 날마다 감는데.
헬멧 때문에 머리에 땀나고
머리가 붙어서 그랬다고 설명도 하고.
양복 입은 모습을 보더니만
놀라고.
(잔차 타기 전에는 날마다 입던 양복인데@@)
100 일 넘긴 기간 동안
자전거 탄 것이 사람들에게
남긴 인상이 대단한가 봅니다.
하루 종일 회사 일이 별로 바쁘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왈바에도 못 오고.
저녁 약속 끝나고
밤에는 일산에 있는 회사 동료 집에 갔다가
차 놓쳐서...
이리 저리 헤매다가 서울역까지 오는 버스를 찾아서
타고 오고..
지갑 뒤져보니 1 만 얼마 있어서
안심하고 택시 타고 집에 왔습니다.
택시 안에서 기사 아저씨가
"우리 나라가 왜 경제가 이 모양인지 아느냐?
전부 자동차 때문이다."
그러면서
장황한 설명.........
한 10 분 쯤 듣다가 분위기 봐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는데
좀 불편하다고 하니
헛.
자동차가 이렇게 많으니
어디에 길을 만들겠냐..
자동차를 빨리 줄여야 한다..
아.. 예.......
하면서..
너무 흥분하시지 않도록 집 근처 육교까지 잘 왔습니다.
자전거를 못 가져 갔더니
무지하게 불편하더군요.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지갑에 현금 쓸 일이 없다 보니
돈을 거의 안 넣고 다니는 게 버릇이 되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자전거 타고 다닐 때는 못 느꼈는데
막상 이런 일을 당하니
좀 난감하더군요.^^
자전거 처음 샀을 때 교통 카드에 1 만 얼마 있었는데,
오늘 다 썼으니..
3 달 넘게 차비가 그 것 밖에 안 들었다는 결론이네요.
(물론 밤 늦게 택시비는 기억을 못하지만..^^)
한 달 전철비만 대충 5 만원 정도 되니.
벌써 철티비 값은 빠진 것 같네요.
자전거 타고 다녀도
지갑에 얼마 정도는 넣고 다녀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저녁 약속이 회사에서 먼 곳에 있어서
자전거 처리가 난감해서 자전거를 가지고 가지 않았습니다.
일부 여직원은 무지하게 놀라더군요.
머리 감았냐고 묻기까지.
흑.. 날마다 감는데.
헬멧 때문에 머리에 땀나고
머리가 붙어서 그랬다고 설명도 하고.
양복 입은 모습을 보더니만
놀라고.
(잔차 타기 전에는 날마다 입던 양복인데@@)
100 일 넘긴 기간 동안
자전거 탄 것이 사람들에게
남긴 인상이 대단한가 봅니다.
하루 종일 회사 일이 별로 바쁘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왈바에도 못 오고.
저녁 약속 끝나고
밤에는 일산에 있는 회사 동료 집에 갔다가
차 놓쳐서...
이리 저리 헤매다가 서울역까지 오는 버스를 찾아서
타고 오고..
지갑 뒤져보니 1 만 얼마 있어서
안심하고 택시 타고 집에 왔습니다.
택시 안에서 기사 아저씨가
"우리 나라가 왜 경제가 이 모양인지 아느냐?
전부 자동차 때문이다."
그러면서
장황한 설명.........
한 10 분 쯤 듣다가 분위기 봐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는데
좀 불편하다고 하니
헛.
자동차가 이렇게 많으니
어디에 길을 만들겠냐..
자동차를 빨리 줄여야 한다..
아.. 예.......
하면서..
너무 흥분하시지 않도록 집 근처 육교까지 잘 왔습니다.
자전거를 못 가져 갔더니
무지하게 불편하더군요.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지갑에 현금 쓸 일이 없다 보니
돈을 거의 안 넣고 다니는 게 버릇이 되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자전거 타고 다닐 때는 못 느꼈는데
막상 이런 일을 당하니
좀 난감하더군요.^^
자전거 처음 샀을 때 교통 카드에 1 만 얼마 있었는데,
오늘 다 썼으니..
3 달 넘게 차비가 그 것 밖에 안 들었다는 결론이네요.
(물론 밤 늦게 택시비는 기억을 못하지만..^^)
한 달 전철비만 대충 5 만원 정도 되니.
벌써 철티비 값은 빠진 것 같네요.
자전거 타고 다녀도
지갑에 얼마 정도는 넣고 다녀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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