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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한 우주쏘 관람후기^^

nice2cya2003.10.22 06:29조회 수 4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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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쯤나가서 밖을 내다봣으나 안개 투성이더군요 ㅡ.ㅡ;
부푼기대를 저버리고, (로또 되게 해달라고 빌려고 했으나 ㅡㅡ;) 집에 들어와서 취침..우연인지..아님 타의적인지..운좋게도 새벽 5시에 기상

오늘우주쏘 피크가 5~6시라는 소리를들은것 같아서..허둥지둥 나가봅니다.
밤하늘 이곳저곳 두리번..확실히 잠깐 비가와서 그런지 하늘이 제법 맑아졌더군요..날씨도 쌀쌀해지고ㅠ.ㅠ(반바지에 반팔 차림)..하늘을 얼마쯤 두리번 거렸을까..하늘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더군요. 생긴것은 밝은 별처럼 크고 밝았는데 이동속도나 모습이 드라마에서 보던..피융~~하고 떨어지는 그런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초당 3cm정도의 속력으로 스물스물거리면서 이동하더군요...아마 운석의 파편이 커서. 이동속도가 느렸던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워낙 갑작스럽고 준비안된상태에서 본지라. 나의 작은소망(로또 대박 1등)을 빌지 못했군요 ㅡ.ㅡ; 피크타임대에 왔으니 몇개 더 보겠지라는 소망으로, 저의 작은 소망을 되내였습니다. 이번에는 대충 감을 잡아서 그 부근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 고정되어있는 별 사이로 아까처럼 밝은 빛을 내며 지나가더라구요..앗 이때다..저의 작은소망을 빌고..후후후..노후는 보장했군..후후후
그래 기왕보는거 럭키 세븐 채우기다..!! 별똥별 7개 보기를 목표로 그 자리에 그 추운날씨에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버텼습니다 ㅡ.ㅡ;

방금 전 별똥별이 지나간 자리 근처에서 이번에는 조금 작지만 비슷한 유형으로 밝은것이 지나가고..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하지만, 흐음. 조금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하늘에 박혀있던 별이 조금 빠르다 싶을정도로 옆으로 이동한다라고 할까요? 아무튼..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봐서 인지..별을 보면서 어떤 소원을 빌까 하고 선택하는 여유도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가족과 세계평화를 기원하였지요 ㅡㅡ; 얼마나 관찰하였는지 모르겠지만, 먼동에서 해가 트는걸 보고, 별관찰하기가 희미해져, 오늘의 목표인 럭키세븐을 못채우고, 3개만 봤습니다. 난생처음본 별똥별이라 아직은 마냥 신기하기만 하내요..남들 보기힘든걸 3개나 봤으니^^ 앞으로 몇년간은 운수대통하리라 밑습니다..이번주는 필히 로또한번 사야겠네요~ 1등 되면 왈바에 한번 소식올려보겠습니다..

즐라~~

별똥별 = 유성 파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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