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떤 안장을 다셨죠?...냉무

kidjo2003.10.23 02:59조회 수 162댓글 0

    • 글자 크기



>아직 젋다는 이유로 엉덩이를 안장에 맞춰야지 라는 생각을 해왔다~~ ㅋㅋ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잘 못이라는 것을 3년이란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되었당~~
>
>MTB에 입문한지 벌써 3년~~
>처음 샀던 차에서 지금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안장~~"
>(안장이 잔차 부품중에 가장 튼튼하였던 것인가~~)
>여러번 넘어져서 안장 뒷부분은 다 까지고 앞 부분도 옷의 마찰에 의해
>속살이 다보여 거진 사망 직전 까지 왔다~
>
>그러나 싸구려 안장이였지만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했기에
>차마 배신을 때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여차 여차 해서 드뎌 오늘 안장을 바꾸게 되었죠!!!
>
>정든 안장을 싯 포스트에서 분리하고 새 안장을 드는 순간~
>헉!!!! 엄청난 무게 차이~~ 안장의 무게가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날수가 **
>정말 놀라움의 극치였다. 지금까지의 안장이 몇 Kg은 나가는 것 같았다.
>자세히 비교를 해보니 안장 레일의 길이도 훨씬 짧아서 조절 반경도 짧다.
>
>쿠션은 전에 것이 더 말랑 말랑 한 것 같은데 앉아 보니
>지금 것이 더 촉감은 좋다...
>
>암튼 새 안장을 장착하고 라이딩을 해본 순간~~
>아~~ 왜 안장을 좋은 것을 사용하는 지 알 수 있었다..
>
>안장의 무게가 가벼워 졌는데
>왜 내 엉덩이가 가벼운 것처럼 느껴지는지~~
>딱딱한 것 같으면서도 이상하리 싶을 정도로 먹어주는 쿠션감!!
>음~~ 안장이 이렇게도 좋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아마도 의자에 비교한다면~
>싸구려 안장은 구냥 나무의자에 비교 할수 있겠다..
>하지만 비싼 안장은 쿠션이 있는 회장 의자~~
>ㅋㅋㅋ 아마도 비싼 안장을 쓰다가 싸구려 안장을 사용하면
>엉덩이에 쥐가 날 것이 틀림 없을 것이다..
>안장 어떻게 보면 가장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는 부품이지만
>사실상 안장은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함을 뼈져리게 느꼈다..
>안장이 좋아야 라이딩 감도 좋고, 기분이 좋아서 실력도 늘고...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