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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스에 통째로 타기..^0^

djnine2003.10.23 20:54조회 수 29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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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경기도 남양주시 입니다..

때로 사람들이 없을때 ..아님 서울까지 힘들어서 자전거 타고 오기 싫을때..

전 가끔 버스에 자전거를 가지고 버스를 탑니다..

약 10번 정도 시도 했죠..

운좋게 한번도 거절당한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주위의 신기한듯 처다보는 사람들과.,.쑥스러운 내자신..

제가 쓰는 방법은 양쪽 바퀴를 둘다 분해 해서 차대 좌우로 하나씩 붙입니다..

글구 길거리에 버려진 끈같은걸 주워서 차대랑 바퀴랑 묶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들기 편하게요..

그런다음 그냥 얼굴에 철판갈고 탑니다..

글구 내리기 쉽게 내리는문 바로 앞에 앉거나 내리는문 바로 옆에 앉습니다..

사람이 많은 버스는 그냥 보내 버리고 되도록 사람이 덜탄 버스에 시도하는게

좋으며, 아저씨가 못타게 할경우 매우 불쌍한 말투와 표정을 지으면,

불쌍해서 그냥 허락할수 있으니 안될때는 끝까지 버팅기십시오..

글구..박스에 포장한것 보다는 부피가 작기 때문에.. 이동하기는 쪼금

편합니다..

이만,, 시도 하거나 말거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은 좀 귀찮다는 것을 밝혀 둡니다.. 오늘 버스 타다가 갑자기 생각난거...
>
>*준비물*
>자전거, 몸, 자전거 포장용 박스(큰거~)
>
>*방법*
>자전거를 들고 타면은 버스운전기사가 거부하죠 ㅡㅡ;;;
>하지만!!! 자전거를 박스로 포장하고 이것은 쇼핑물이다 라고 당당하게 타면은 크게 말 못합니다.. 이게 왜 가능하냐 고요? 할머니들 가끔씩 커다란 쇠그릇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거 2~3개 들고 타도 아무말 못하거든요 ㅡㅡ;;;
>하지만 만원버스에서는 불가능이고요... 하차를 못합니다. 일단은 자전거를 포장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리고는 이것은 쇼핑물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당당하게 타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싶내요... 저도 예전에 부모님과 같이 메가마켓 가서 부피강 상당히 큰 제품을 사왔는대요... 포장하고(쇼핑물이니깐..)
>운전기사가 암말 안하대요... 단지 주변 사람들 눈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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