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습니다;; 어제일인데...
와이프가 갑자기 전화가와서 청천벽력...
사건의 전말은.. 길가에 파킹하고 내리는데..
잔거타고 역주행으로 고속으로 달려오던 중학생쯤 되는 아이였는데..
우리애 얼굴이 그 아이잔거 핸들바 끝에 부딧쳤답니다.
병원가보니 다행이 뼈는 이상이없고 콧등에 피멍이 T_T....
퉁퉁 부어올랐었는데 오늘아침에 보니 붓기는 빠졌더군요 쩝...
사고낸 학생이나 그 부모 모두 잘못을 시인하고 걱정해주엇습니다...
예전에 마눌도 잔거하고 부딧친 지점 부근이었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잔거 타는 사람의 하나로써 생각해보면...
이거 누구탓을 하겠습니까.
잔거에 대한 안전교육을 어릴떄부터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장구 착용하고, 역주행하지말고, 인도는 사람들 것이고...
정말 초,중학교를 순회라도하며 안전교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듣자하니 중 고 등학교에서는 자전거 타고 통학하면 위험하다고
자전거 통학을 불허하는 학교도있다던데...
막는게 능사가 아니고 대신 철저한 안전교육을 하거나 어디처럼
자전거 면허를 발급해준다거나 하는게 어떨까요.
여기 왈바오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간단한 자전거 상식들(안전관련)
이 어린학생들과 일반인들도 다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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