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잘된건가요?
킁......여름철에 피서를 지방으로 안가고 서울로
몰려들면 어카쥐 ㅡ.ㅡ;;
암튼 대단합니다 ㅡ.,ㅡ;;
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on/200310/16/joins/v5258698.html
한강 백사장 만든다
[중앙일보 이철호 기자] 한강변에 백사장이 생기고 요트가 떠다닌다.
한강 둔치 주차장은 잔디밭으로 바뀌고 강변 콘크리트 옹벽 대신 계단을 만든다.
서울시는 1986년 만든 한강시민공원 계획을 17년 만에 손질해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원 개념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한강시민공원 계획에 따르면 내년 6월까지 잠실.여의도.뚝섬.양화.이촌.망원.잠원 등 8곳에 폭 15~1백m의 모래사장과 샤워시설.탈의실.그늘막.화장실 등을 갖춘 일광욕장이 들어선다.
이촌 한강시민공원에는 일광욕장 2곳이 마련되며 한 곳은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마음놓고 일광욕을 즐기고 60년대 한강 백사장을 재현하기 위해 한강에서 채취한 자갈과 모래 위주로 모래사장을 꾸밀 예정이다.
또 한강 하류에는 고급 요트.대형 모터보트가 정박하고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리나시설이 세워진다.
시는 하류로 갈수록 바람이 많이 불고 강폭이 넓어 난지도 부근이 마리나시설 적지로 보고 있다.
시는 강물까지 쉽게 접근하도록 현재 강가에 세워진 콘크리트 옹벽을 허물고 한강 둔치에서 강물까지 계단을 쌓기로 했다.
또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 17개를 새로 만들고 아스팔트로 포장된 강변 둔치의 주차장을 잔디밭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강시민공원에 그늘을 만들기 위해 홍수 때 강물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나무를 가능한 한 많이 심기로 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한강은 그동안 홍수에 대비한 치수(治水)에만 초점을 맞췄다"며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주5일제가 도입됨에 따라 이제 한강을 시민 손에 넘겨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철호 기자 newsty@joongang.co.kr
킁......여름철에 피서를 지방으로 안가고 서울로
몰려들면 어카쥐 ㅡ.ㅡ;;
암튼 대단합니다 ㅡ.,ㅡ;;
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on/200310/16/joins/v5258698.html
한강 백사장 만든다
[중앙일보 이철호 기자] 한강변에 백사장이 생기고 요트가 떠다닌다.
한강 둔치 주차장은 잔디밭으로 바뀌고 강변 콘크리트 옹벽 대신 계단을 만든다.
서울시는 1986년 만든 한강시민공원 계획을 17년 만에 손질해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원 개념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한강시민공원 계획에 따르면 내년 6월까지 잠실.여의도.뚝섬.양화.이촌.망원.잠원 등 8곳에 폭 15~1백m의 모래사장과 샤워시설.탈의실.그늘막.화장실 등을 갖춘 일광욕장이 들어선다.
이촌 한강시민공원에는 일광욕장 2곳이 마련되며 한 곳은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마음놓고 일광욕을 즐기고 60년대 한강 백사장을 재현하기 위해 한강에서 채취한 자갈과 모래 위주로 모래사장을 꾸밀 예정이다.
또 한강 하류에는 고급 요트.대형 모터보트가 정박하고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리나시설이 세워진다.
시는 하류로 갈수록 바람이 많이 불고 강폭이 넓어 난지도 부근이 마리나시설 적지로 보고 있다.
시는 강물까지 쉽게 접근하도록 현재 강가에 세워진 콘크리트 옹벽을 허물고 한강 둔치에서 강물까지 계단을 쌓기로 했다.
또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 17개를 새로 만들고 아스팔트로 포장된 강변 둔치의 주차장을 잔디밭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강시민공원에 그늘을 만들기 위해 홍수 때 강물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나무를 가능한 한 많이 심기로 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한강은 그동안 홍수에 대비한 치수(治水)에만 초점을 맞췄다"며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주5일제가 도입됨에 따라 이제 한강을 시민 손에 넘겨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철호 기자 newsty@joongang.co.kr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