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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니 오늘 저녁 땜질을 가야는데...큰일이네...

십자수2003.10.25 00:39조회 수 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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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 병원 행사가 있는데...뻔한거이 술판 벌어 질테고...
마니님 만나러 점심때는 멜바 가봐야고..
갔다가 바로 와서 술판에 끼면... 음... 잔차는 가져왔는데...
멜바엔 잔차 타고 갔다 오고.. 술판은...안뭄 안되는 자리고...
같이 먹기는 싫은 자린데.. 직장행사이니...

그 이후엔 처남이 과장 진급턱과 본점 발령턱에, 때 늦은 2세 출산턱을 안냈다고 한꺼번에 저녁 쏜다쿠고...(울 식구, 장인, 장모님)-교대역에서...(이거 원래 3차에 나눠서 먹어야는데...) 암튼 은행원들한텐 뜯어 먹어야 돼~! ㅋㅋㅋ

장인께 트렁크 비워서 오시라고 했는데...(잔차 싣고 가려고)

자! 문제는 내일의 술과 오전의 잠을 어케 해결 할것인가...

제발 오늘 술 퍼 마시고 용기 백배, 사기충천하여~~쌈질 한 사람들 안와야 하는데...그럼 좀 잘 수 있을텐데...집에 가다가 분당서 떨궈 달래믄 되는데...

이거 맨날 앉아서 얻어 먹기만 했지 뭔가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아님 잠깐이라도 들러서 얼굴이라도....

근데 왜? 장소가 어딘지 공지가 없지?
흐음~~! 아! 맞다~! 다맹그러에 한다 그랬지?

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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