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주말이라 자전거 타고 뒷산을 타보려고 했는데
한시에 퇴근해서 집에 다려오니 2시 10분.. 밥먹고나니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네요 4시에 보자구...
휴~ 자전거를 타고싶어서 5시에 보면 안될까 이야기하려했는데 여자친구가 저 자전거 타는걸 별루 않좋아해서 집에서 그냥 시체놀이 하다가 4시에 시간맞춰 나가려고 했는데 네시 다되서 전화가 오네요.. 5시 반에 보자고 하네요...
순간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짜증을 팍 내버렸습니다. 일주일 내내 12시까지 야근하고 황금같은 주말인데 오늘 하루를 다 망쳐버린것 같은느낌에...
전화 끊어버리고 나니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차라리 여자친구가 없는게 낫겠다는... 그냥 쏠로가 훨씬 자유롭겠다는....
근데 조금지나니 다시 미안한마음이 드네요... 저도 그동안 여자친구와 3년을 만나면서 약속을 미뤄본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지금 만나러 가서 잘 해주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안창살을 사주어야 겠네요...
ps
잠시동안... 자전거때문에 사랑하는사람을 미워하는 어리석은놈이 됬었네요...
자전거도 좋긴하지만... 그래도...
쏠로분들께는 염장질러서 죄송합니다.
한시에 퇴근해서 집에 다려오니 2시 10분.. 밥먹고나니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네요 4시에 보자구...
휴~ 자전거를 타고싶어서 5시에 보면 안될까 이야기하려했는데 여자친구가 저 자전거 타는걸 별루 않좋아해서 집에서 그냥 시체놀이 하다가 4시에 시간맞춰 나가려고 했는데 네시 다되서 전화가 오네요.. 5시 반에 보자고 하네요...
순간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짜증을 팍 내버렸습니다. 일주일 내내 12시까지 야근하고 황금같은 주말인데 오늘 하루를 다 망쳐버린것 같은느낌에...
전화 끊어버리고 나니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차라리 여자친구가 없는게 낫겠다는... 그냥 쏠로가 훨씬 자유롭겠다는....
근데 조금지나니 다시 미안한마음이 드네요... 저도 그동안 여자친구와 3년을 만나면서 약속을 미뤄본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지금 만나러 가서 잘 해주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안창살을 사주어야 겠네요...
ps
잠시동안... 자전거때문에 사랑하는사람을 미워하는 어리석은놈이 됬었네요...
자전거도 좋긴하지만... 그래도...
쏠로분들께는 염장질러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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