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 누구신지? 이곳회원이시면 답변 주시면 나머지 사진 몇장도 돌려드릴께요..

팔각정에서 쉬고 있는데.. 체인튀는 소리 내면서 전신주 옆 바위 덩이를 뛰어넘는 실력에 그만 기절 할뻔 했습니다. 어떻게..저렇게 자전거로 바위덩어리를 뛰어내릴 수가....으악..

덕분에 몇마디 물어보고 타고 내려가는 그 현란함에 도취되어 용기내어 살살~ 내려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명 들고 내려올라구 했는데..어느세 타고 내려오게 되더군요..ㅋㅋㅋ

지방간님의 말씀대로 역시 산에 간보람이 있었습니다.

풀샥 XC 일 지언정 그동안의 오류를 딛고 넘 행복해 한 하루였습니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