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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이아빠 님 어찌그리도 여자마음을 거울처럼...

이모님2003.10.27 11:25조회 수 1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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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을 ^^*

덧붙여 말한다면 아마도 어제 미운짖을 하셨다거나
아니면 아내에게 무슨 꼭히 알아주길를 바라는일이있던가...

결혼 4년차라면 아직 한참 기다려야할겜니다
어머니로부터 알뜰하게 배우지 못했다면

요즘 젊은엄마들 음식배울시간이 없었을거라 생각됨니다
결혼전에 학교공부하기도 벅차고 공부마친다음은 직장생활하기도 힘들었을것이고

시간을두고 씩씩이아빠 말씀대로하심이 좋을거같은대요^^
밥맞없을때마다 나가서 매식할수도없고 역시 반감만더생기죠
요즘 아침얻어먹고 출근하면 결혼 잘한검니다

마음대로 안되는대 그러다보면 반찬값 엄청 나감니다
좋은재료 비산재료 매일 식단 바꿔가며 하게되면
가계부 도바쁘고 ㅎㅎ

가정의 화목이란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어질수는없으니까요
가끔은 이집음식이 내입맞에 정말 맞는다 생각되는곳에
부인과함께가서 식사도해보시면서 조금씩은 양보하면서 방법을 찿아보세요

시간이 흐르다보면 입맞도 같아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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